전, 이책 처음에 십자검 가르쳐 주는 부분에서 덮었습니다.
사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렇게 굶주리고 맞아 죽을뻔한 아이에게 바로 칼을 들고 가르쳐 준다는 설정은 몇가지 동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요.
솔직히 정신을 차렸다고 해도 칼 들 힘도 없었을 거 같습니다.
제가 칠흑의 기사에 기대를 많이 해서 정말 사소한 거지만 크게 거슬리는 거 같네요 ㅎㅎ.. 그냥 킬링타임용이라고 치부하고 시작했으면 슥 하고 넘어갔을 부분일 터였는데.. 쩝.
이거; 거지와 왕자 판타지쓴거가튼디;;;
백우님의 필체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만;
이거 누가 주인공인지; 참; 2명이면 뭐 목적의식도 불분명해지고;;
누구시점으로 봐야하는지도 애매하고;
엄친아가 주인공인지 밑에서 기어오르는 거지같은 찌질이가 주인공인지;
그래서 몰입이 잘 안되어서 1권 보고 때려쳤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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