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윽. 윗분 너무 성급한 거 아닙니까;
저도 그 스포 부분이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아직 신인이니 다듬어지겠죠.
그래도 근래에 본 책 중에 가장 볼만 했습니다.
여자에게 휘둘리는 부분은 약간 고개를 갸우뚱할 만하나
달리 생각해보면 그냥 한참을 바쁘게만 살다가
말년에 편해지니깐 여유가 생겨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눈코 뜰새 없이 바쁘면(무림수호) 하는 일에만 집중(무공)하지 않았을까요? 예전엔 여자를 만나도 목숨에 경각이 달린 일이니 의심병 비스름한 상태이니 여자를 맘 편히 못 만났겠죠.
그렇지만 이제 은퇴했겠다, 힘도 있겠다 싶으니 그런 게 아닐까요?
하여튼 3권을 봐야 알겠지만 저는 추천이요.
그다지 기대 안 하고 1권 봤는데 보자마자
바로 2권 빌리러 간 책은 간만이니깐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