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히로인 강간사건으로 말 많았던 작품이죠..
정확하게는 히로인이 아닌 히로인 강력 후보였지만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나이가 좀더 어렸을때 봤다면 (지금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요 ㅎㅎ)
다른분들처럼 심한 거부감을 느꼈을텐데
뭐 세상살이좀 격고 세상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특히 여자관계-_-)
라는 깨닮음을 얻고나서 보니까 딱히 거부감이 안들더라구요
그냥 애당초에 그 강간당한 여자는 단지 히로인 후보로
스쳐지나가는 인연일뿐이고 진정한 히로인은
그 팽...(생각이 안나네요;;) 머시기 처자라고 생각하면 간단하죠...
뭐 저는 완결되고 히로인 강간사건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몰아 봤기때문에 거부감이 전혀 없었던걸수도 있습니다
출판이 한권한권 진행될때 강간사건을 모르고 봤다면
배신감이 좀 들었을수도 있겠네요 ^^;;;
어찌됐든 그 강간사건의 불쾌함을 포함하더라도
좋은작품이라고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