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패황이 아니라...파황이던데요...;;;
전 이 책 읽고 오랜만에 무협에서 개그를 봤답니다.
읽다 웃고, 한 텀 쉬고 읽고 웃고....
자기가 자기를 보면서 욕을 하는데....진짜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생각 할 수록 웃겼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안 드는게...
내가 동시간대에 둘이나 존재한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면서도 좀 짜증스런 설정으로 와 닿더군요.
동시간대에 같은 인물이 둘이 존재할 수 있나요?
이 의문때문에 좀 짜증이 났지만,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자기와 자기로 안 보고 스승과 제자로 보면, 참으로 더 재미있는 관계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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