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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깨달음 너무 남발....읽다가 조용히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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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깨달음 남발
'원래 깨달음이라는건 원래 누가 알려준다고 되는게아니라서
스님들이나 도사들이 선문답날리면서 화두만남기는 식으로 가르침을 준다' 라고 들었는데..
말로 다 깨달아질거면
개나소나 해탈하고 우화등선..
이 작품은 너무 심해서 1권보다가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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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이 왜 문피아 골드베스트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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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이 왜 문피아 골드베스트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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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만 문피아 골든베스트 한다고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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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깨달음 남발은 좀 그랬지만 요즘 이만한 '몰입도' 주는 작품이 흔한편이 아닌지라 그정도 오류는 넘길만 하더군요. 보통 주인공이 특색있는 능력을 지니거나 배경이 있을경우 꽁꽁싸매며 야금야금 풀어서 권수 늘리는 책들 많은데 무당학사는 그런점 없어서 좋더군요. 비무하는 것 듣는 것만으로도 무공에 대한 조언을 주는 설정도 있는데 이정도 설정쯤이야 무리한 설정도 아니죠. 무인에게 깨달음을 주는 학사라는 설정에 작가가 개연성을 주기 위해 학사들의 대화부터 초반에 많이 뿌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목부터 무당학사이니 깨달음가지고 넘겨짚으면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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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면 무아에 드니 이러다 무당파 무인들 다 등선하는게 아닐지...;;;
재미는 있는데 너무 무리한 설정이네요.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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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이 왜 문피아 골드베스트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3인
먼치킨만 문피아 골든베스트 한다고 생각하는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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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이 왜 문피아 골든베스트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4인
먼치킨만 문피아 골든베스트를 한다고 생각하는 3인
아 이럴시간에 잠이나 잘걸 했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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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스트에 들어도 손색없을 작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깨들음부분만 빼면 주인공 성격도 나름 강단있는 성격이고 작가분 필력도 상당하신 것 같거든요. 다만 끌어당기는 매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이런 잔잔한 도가소설들은 뭔가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부분이 있어야지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데 좀 밍밍한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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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1위 만드는데 일조한 1인.먼치킨만 골베해야 한다는 의견에 초치는 1인..그나저나 깨달음 남발은 좀 거시기 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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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족족 도사와 승려를 우화등선시켜서 무림을 정복하려는 마교의 숨은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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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墨歌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앞으로 무림에는 중과 도사는 못보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특히 무당과 소림이 등선내지 해탈해서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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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하하하하...
댓글이 정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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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읽지 않았지만 리플들이 너무 유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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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청 잼나던데;;; 1,2권 달랑 두권이라 그런지 아직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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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모든 무협의 화두가 깨달음이다 보니 그러려니 할 수 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작가분이 좀 젊으셔서 그런가, 사용하시는 단어나 존댓말 들이 조금은 아니다 싶더군요.. 예를 들자면 1권 초에 나오는 '급여' 라던지 중반에 '무당의 어르신이 생각해서 주는 물건인데...' 등등
'급여'는 뭐, '품삯' 정도가 맞겠고 '무당의 어르신이 생각해서 주는' 은 '어르신께서 배려하셔서 주시는..'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여점에서 괜찮다고 추천 받아 보는 책이 이런 정도라면, 참으로 책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내용이 1권 중반까지 읽은 감상(?)인데, 그래도 2권까지 빌려 왔으니까 어쨌든 읽어는 봐야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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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깨달음 많은게 이상한건지...
나름 개연성이 있던데요...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네요...
재미있어서 다른 정보나 얻을까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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