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우형 작가님은 무예가 첫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빨간 표지에 5권짜리로 된거요.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사람 냄새나는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원연공의 백연작가님과 임준욱 작가님의 소설들이 캐릭터에 정이 가고 몰입이 되더라구요. 실제하는 사람들처럼 생동감이 넘치구요. 도가무협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악공전기의 음악이던 화공도담의 그림이던 결국은 인생과 사람으로 귀결되니까요. 아무튼 90년대 무협=복수극 이라는 공식과는 다르게 신무협으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색채와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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