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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계속 추천글이 올라와서
보았습니다만 낚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왠지 지인을 동원한 추천 강화글들만 올라 온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뭔가 부정적인 댓글이 왕창 달린 추천글도 있었는데

곧 감상글 자체가 삭제되버린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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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낚일뻔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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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분이 있군요 저도 추천에 낚여서 봤는데
개인 취향도 있겠지만 유치해서 못보겟더군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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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도이제 100% 신뢰가 안되더라구요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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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참신하고 괜찮지만, 2권에선 그 어린시절을 너무 끈감이 엄청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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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거 왜케 빨아주는지 모르겠음 병아리 아줌마가 추천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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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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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런 감상글도 올라와줘야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저는 강력 비추천하는 소설입니다. 1권 후반부터 진행되는 개방과 무당파의 고인의 행동을 보면 기인이라기 보다는 개념이 없죠. 주변인물들의 행동에 설득력이 있어야 공감을 갖고 볼텐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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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다해서 봤는데.. 그냥 그렇더군요.
확실히 재미있는 요소가 없습니다. 새로운것이라곤 애들 데리고 노는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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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쓸만한 데...
작가분의 내공부족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저는 내공이 일정 이하면 못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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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밌던데...
뭐 취향이 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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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에 낚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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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근래 본것중에 정말 재밌게 봤는데...여긴 죄다 별루라는 댓글이네요^^;; 그리고 저는 회귀물 치고는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가정에 충실하달까요? 보통 제 스스로의 무위를 높이고 복수하거나 성공에 목숨거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정이있고 감동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것저것 복잡한것들 혹은 괜스레 스케일만 커서 보는 사람 부담스럽지 않고요 소소한 재미가 있고 말 그래도 유쾌한 책입니다. 물론 아직은 약간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저는 3권이 무척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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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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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이나 댓글 모두 쌓이면 어느 정도의 성향이 보이죠.
그 성향을 보고 내 취향이면 읽고 아니면, 패스....
각자의 취향이 다르니 서로 비난은 하지 맙시다.
내 취향을 누가 비난하거나 욕하면 좀 그렇죠! 그냥 개인의 취향이 다르다고 인정하고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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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것 중 가장 재밌는 소설이었는데, 낚였다는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남들과 내가 이렇게 취향차가 났던가 싶군요. 헛헛헛. 전 좋았습니다. 귀환 진유청. 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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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좀 지루해서 낚였다고 리플에 섰었는데.
2권까지 읽은 지금, 빌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밌습니다. 빨리 3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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