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재밌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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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짜릿하게 울려오는 맛이 있죠. 유수행과 같은 부류의 감성소설이라고 보는데 요건 다른 의미에서의 가슴이 짠하니 느껴지더군요. 일독을 권해볼 만한 작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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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3권좀.
'최고' 까지야.. ㅋㅋ
완결은 보고 판단해야 요즘 판타지 무협은;;
감상문만 보시고 덜컥 구해보시면 '낚였다'라는 생각들 드실 겁니다ㅋㅋ 걍 기대 안하고 보면 볼만함.
걍 기대안하고 볼만하다는점은 개인 취양이라 이해가 가지만 낚였다라는 표현과, ㅋㅋ 라는 표현을 쓸만큼 허접한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대박 이라고 할 정도로 재밌게 읽지는 않았지만 볼만 했습니다.
요즘 보기드문 감성을 자극하는 소설이지요. 가슴 한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소설입니다. 여성분에게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치고박는 소설만 보다가 이런 소설을 한편 보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남녀 안가리고 낚는 걸 보면 좀 불안하긴 합니다. -_-;;
확실히 1,2권은 따듯하긴 했지만 뒷 표지보니 슬픈 내용 쪽으로 갈듯한데...
1권에 보면 당문에 갈때 설향의 양손을 사조랑 사저가 나눠서 잡고 있는데 어떤 소녀가 어깨를 치고 지나갑니다. 도대체 어떻게 어깨를 치고 지나 갔는지 도저히 상상이 안가네요. 지나가다가 손을 뻗어서 치고 지나간건가요? 여기서 부터 흥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사조 설향 사저 ->->->툭->->-> 이런 식으로 뒤에서 치고 지나갔을지도..
양판소 깽판 쥔공 선호 독자라면 비추인데.. 그외 독자는 추천임
좋다는 이 감상글 보고 읽엇는데 허술한 구석이 너무 많아요. 자기 딸을 못알아보는 어미, 생뚱맞은 감찰단, 등등 무수히 많더군요. 스토리 진행의 당위성도 떨어지고.. 칭찬받을만한 글은 아닌듯요.
그래서 장르소설계에서 섣불리 찬사를 보낼 만한 글은 거의 없는 겁니다. 남들이 찬사를 보내도 어차피 그 수준에 맞는 찬사라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은 수준을 쉬이 평가하기 힘든 법이죠. 정말 대박작가의 몇몇 글을 제외하곤 찬사보낼 수준의 글이 있는지? 요즘 볼만하다는 열왕대전기조차 찬사 받을 수준이라고 보긴 논란이 있을 겁니다.
2권에서는 떡밥 날릴려고..늘린 티가 풀풀 나더군요.. 뭔넘의 사저들 만나려는 씬을 3권에 넣을려고.. 여장도 시키고.. 별 의미없는 장면을 많이 넣어놨어요. 문피아에서 연재할때는 잼났는데. 출판본으로 나오면서 어떻게 보면 더 못쓴듯한 느낌이 많이드네요. 내용을 억지로 늘릴필요가 없는데 늘려가지고. 2권은 실망이었네요. 3권도 비슷한 내용이겠지만. 1,2권만 봐도 .. 뒷 내용은 짐작이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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