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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93 lee은자
    작성일
    09.11.12 04:31
    No. 1

    2번과 3번에 대해서 독자로서 답변드리자면 일단 환신 월현 또한 십익의 일인입니다. 주문술법의 대가로서 기환무협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정착되면 나오게될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십단금의 경우 원래 명경에 의해서 검법으로 창시되었으나 그것이 무당파에 전해지면서 수공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 작가님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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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디코이
    작성일
    09.11.12 06:20
    No. 2

    제천회 십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당마검 북풍회주 명경
    2. 화산질풍검 청홍무적검 청풍
    3. 소림신권 장강수로맹주 백무한
    4. 천잠비룡황 의협비룡회주 단운룡
    5. 낭인왕 사심귀도
    6. 천룡상회 유광명
    7. 환신 월현
    8. 금마광륜 승뢰
    9. 하북팽가의 오호도
    10. 파천의 대검(오대세가 출신 추정)

    그리고 제천회주로 무적진가주 진천이 있지요.

    십단금은 내가중수법이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병기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 무당마검의 설정이죠.

    호법동물과 같은 존재는 천잠비룡포 자체입니다.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주술적으로 볼 때 생물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룡포
    주인의 내공과 공명하여 각종 주술을 방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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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yaho
    작성일
    09.11.12 10:23
    No. 3

    5번에 대해 간단히 답변 드리면, 요즘 나오는 다른 책들과 달리 한백림 작가분께서 책 읽는 맛은 손맛이 중요하다며, 그리고 구입하는 분들이 실망하지 않게끔 하기 위해 최대한 내용을 많이 넣고 편집신공을 최대한으로 펼쳐서 그 어떤 책보다도 많은 내용을 담는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도 읽어보면 다른 책 읽는 시간의 1.5~2배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요즘 나오는책 30,40분이면 다 읽는데 이건 1~2시간은 읽게 되는..)

    그래서 직접 구입해서 봐도 절대 아깝지 않은 책 0순위 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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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홍림紅林
    작성일
    09.11.12 11:00
    No. 4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십단금은 여타 무협소설에서 장법인데요.
    한백무림서에서는 작가님이 기존 무공들의 재해석을 시도하고 계십니다.
    십단금이란 말 자체에 비단을 베다는 의미가 있어 검법으로의 탄생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설정하셨다고 해요.
    검법인 십단금이 악도군에서 전수되면서(무당마검에서 나오죠) 악도군은 주먹을 쓰니...장법화가 이루어졌고, 이게 후세로 전수되면서 장법화로 고착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질풍검에서는 여타 무협소설에서 대표적인 화산파 무공인 자하신공이, 청풍에 의해서 처음 드러나고, 결국엔 대표적인 무공화가 되는 과정이 드러났습니다.
    팽가 오호도의 경우에서는 오호단문도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3가지시리즈에서 팽가의 무공으로 오호단문도가 한번도 언급되지 않고 있죠.
    팽가 주인공에 의해서 탄생할지, 사장된 무공을 되살리는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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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휴
    작성일
    09.11.12 22:26
    No. 5

    윗분... 명경이 악도군에게 비급은 남길려고 했을지언정 전수됬다는내용은 책 어디에도 안나오는데요? 그리고 십단금을 수공으로 먼저쓴것은 명경부인 모용 뭐시기가 먼저 인걸로 아는데요 뭔가 착각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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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천무령
    작성일
    09.11.13 13:41
    No. 6

    파천검황님 음...제가 알기로는 홍림님 말씀이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용청에게 한가지 부탁을 들어주기로한 명경이기에 모용청이 보낸 편지를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파혼을 감당하기 위해서 명경은 무당을 떠날 수 밖에 없었구요. 이때 명경이 무당의 무를 이을 상대로서 악도군을 선택했습니다.
    이때 십단금이 완성 단계에 이르르긴했지만 아직 깨달음의 무공이지 체계가 잡혀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악도군에게 자신의 십단금의 깨달음을 나름 구두로서 전수 해줍니다. 이 때 한림님이 말씀대로 악도군은 검이 아닌 권장 쪽 무공의 달인이기에 훗 날 무당에 전해지길 수도로서 정해졌다..라고 설정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용청이 북풍마후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는 주요 개기가 북풍단과 함께 적들(문파 이름이 기억안남;;)을 파죽지세로 물리치며 실전을 알게 됨으로써 성장 속도가 급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전해진 십단금의 묘리도 완성되지 않은 것이 었습니다.
    명경이 1:1로 귀도와 싸움으로써 거의 죽음까지 이르렀을때 진천이 구하게 되는데 이 때 명경이 침상에서 일어나자마자 진천에게 받은 비급이 바로 "십단금"입니다. 그전에는 "검파검"?이였던가:? 여하튼 이름 자체도 정해지지 않은 말 그대로 깨달음의 무공(물론 명경이랑 허공진인이 서로 의견을 내면서 어느정도 체계가 잡혀가긴 했지만...)이였던 것을 명경의 스승인 무신 허공진인이 비급을 전해주면서 완성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악도군이 시간이 지나서 그 비급을 봤던 안봤던 문제를 떠나서 권장 무공을 달인이던 그에게 이제와서 검을 잡을 수 없었던것이 검에서 수도로 바뀐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파천검황님께서 전수라는 말이 구지 비급을 생각하신것 같은데(물론 재생각에...) 무협에선 구지 비급이 아니라 일인전승 문파나 장문인급에게만 전해지는 무공같은경우 구두로서 전수 되는 경우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책을 읽은지 오래대셔서 기억이 안나실수도있는데 분명 책에 보면 그 내용이 있습니다.
    한백림 작가님이 질질 끌어질까봐 편집을 하다보니 짧아져서 중요한 내용으로 각인이 잘 안되셨던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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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09.11.14 21:44
    No. 7

    윗분의 말씀대로 '굳이' 비급이 아니더라도 전수가 됩니다.
    작가님의 설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무당마검 본문 내용중에 일언지약에 따른 부탁을 모용청이 보냈을때 명경은 자신의 목으로서 답하고자 급히 악도군에게 다짜고짜 십단금을 전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이어져서 무당에 십단금을 악도군이 이어서 후대로 전수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손으로 사용하는 수법? 장법? 권법? 화 되었다고 설명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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