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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부운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전개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던 데...
사실 부운이 꼭 묘고 앞에서 희안한 소리를 하곤 했었죠.
그러나... 내적 동요가 있음이 분명함에도
내색하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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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데이즈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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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이상으로 나올 정도로 재밌는 글인가 봐요? 재미면에서는
어떻게 평가들 하시나요 이 책? 무서븐 마눌이랑 잘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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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도 하고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10권 끝에서야 마누라랑 잘 되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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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이런 전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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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에서는 조금 아리송하더군요.
그 부분에 대한 떡밥을 아예 안 줫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표현한 것도 아니라서 약간....좀 그랬어요.
그리고 부운이 '대공위사대'에게 사용하는 말투가 확 바뀌었군요.
그나마 반존대를 하던 것에서 이젠 완벽한 하대를 하네요.
그 부분이 거슬린 건 역시 저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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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금 걸린만큼 앞부분내용이랑 약간 괴리감이 들고 개연성이 조금 결여된듯했지만 전채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부분!!! 연달아 6번이나 읽은;;; 드디어!! 만낫어!!! 우와!!! 후아 속이다 후련했습니다 후후후 이제 좀 좋은 미래가 있기를 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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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함원 오월비상이라 했거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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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부대공이나 기타 일명 "퍼주기","신선" 소설들을 읽다보면
감정이입하기 힘들어요.필자가 소설의 주체처럼 신선이나 호호인이 아니라 동감하기 힘든걸까요..아니면 독자인 제가 갈대나 범인인 탓일런지..
보다보면 울화통 터지는건..이젠 장르소설을 그만봐야할때인가봅니다..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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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리 기천오나 펑펑펑 하고 터졌으면... 답답해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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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고 = 무정후 는 화상부터 왠지 감이 왔었다지요;;;

언제 밝혀지냐였는데 10권에서 밝히네요. 부운도 이미 앍고 있었다는

느낌이였지요.

허부대공도 스토리가 이상하게 길어지는 듯, 내용 다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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