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는 소설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인공은 억울함과 복수님을 많이 느끼는 듯합니다. 두려움과 자책감은 별로 없는 듯하고요. 자기 하는 짓은 생각도 안 하고 억울해 하고 복수하려고 드니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악인인듯 ㅋㅋ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냥 아싸리 악마전기의 주인공 마냥 필요와 목적에 의해서 적절하게 '진정한 악인'처럼 행동해주면 더 매력적이었을 텐데 말이죠.
2권에서 양아버지에게 기습당하면서 자기는 잘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니가 이럴수 있는 식으로 행동할 때는 좀.. 어처구니가 없긴했죠. 그냥 천성데로 살지 갑자기 억울해 하기는... 이런 점만 없다면 더욱 재미있는 소설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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