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셸먼님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셨네요.
정의란 무엇인가?의 소개글에서 요즘 문피아에서도 자주 보이는 정의론의 혼란을 잘 말하고 있군요.
보편적으로 정의론은 다수의 행복을 우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게 완전히 옳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문피아의 여러분도 완전히 옳지 않다에서 생각을 멈춘 분들이 많이 있죠.
우리는 그 이후로 계속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허점이 있음에도 계속 공리주의가 가장 나은 해결책이라고 할수도 있고, 실제적인 많은 사람의 희생보다 개인의 권리와 원칙을 중시할수도 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정답을 찾기는 불가능할겁니다.
하지만 중간에 생각을 중지하고, 혼돈을 선택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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