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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볼 때, 가장 쉬운 방법이 폭력입니다.
굳이 폭력이 아니라....
이건 책을 내기 위해 한 변명일 뿐이죠.
대놓고 짱돌 던지고 화염병 들라고 하면 책이 못나가니까요.

폭력 아닌 방식으로 착취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이 걸려도 힘듭니다.
수백년 간 착취받는 미국 흑인들 보세요.
가장 빠른 건 폭력입니다.
서로 피를 흘려야 경험적으로 아는 거죠.
너무 착취하면 안된다는 것을요.
지금 기득권은 여유가 많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많은 걸 내주고도 여유롭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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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언하자면....
현재 20대의 빈곤을 세대간의 차별로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대끼리 공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업이 후대에게 전가되는 꼴이라는 거죠.
지금 20대보다 현재 태어날 아이들이 훨씬 더 비극적인
운명을 앞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일자리는 비교적 걱정이 없을지라도 엄청난 수의
노인세대들을 먹여살려야 하죠.

생산수단을 독점한 이들과 생산수단에 의지한 이들...
그리고 과거를 독점한 이들과 과거에 얽매인 이들...
그런데 알고보면 이 대립관계가 똑같다는 겁니다.
한국 사회의 맹점은... 권력이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나온다는 데 있습니다. 모든 권력을 외세와 결탁한 자들이
쥐고 있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미국과 일본과의 끈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이런 대물림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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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봐야겠지만... 서구에 10대에 대한 표현은 이 글을 쓴이가 요약을 잘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환상이 많군요. 그리고 지극히 주관적인 사회에 대한 해석을 내놓은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경제에 대해서도 잘못이해하고 있는거 같고

이런 책은 잘 못 이해를 하면 피해 망상증 환자 만드는 거나 다름 없다는 마치 꺼꾸로 읽는 세계사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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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주관적으로 해석을 한 부분은 있겟으나 큰 맥락을 잘못 짚지는 않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쯤 일독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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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진 않았지만 하도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어서, 개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만... 경제학 전공자로써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수 있더군요. 애초에 저자가 제시한 근거도 극단적인 면을 강조하였고, 그 추론과정 또한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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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 않고서 개략적인 내용을 안다니 신기하군뇨. 한두번 가동되거나 요약된 정보일텐데 그것을 보고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는 것이야말로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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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현실은 오히려 저 책이 쓰여질 당시 보다 더 암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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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나이입니다만.. 정말 88만원 세대란 책은 20대라면 일독을 권한만한 책입니다.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죠. 20대이며 나는 왜 죽어라 알바를 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가? 라는 물음이 든다면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외국 10대에 대해 어느정도 과장은 있겠지만 프랑스의 경우 68혁명에 의해 투쟁으로 대학 등록금을 쟁취했고 현재 살기에는 우리나라 10대보다 훨씬 좋은건 사실 아닌가요. 우리나라 10대가 부모 도움 없이 대학에 갈수 있나요?
그리고 지은이(우석훈)도 경제학 박사시고 저도 경제학 공부 대학원 수준까지 했습니다만 경제학적으로 무리가 있다는건 인정하기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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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고는 싶은데 아는건 없고 뭐 그런 리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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