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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4.23 05:16
    No. 1

    칼의 노래. 읽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못읽은 책이었죠.
    좋은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민산
    작성일
    07.04.23 11:05
    No. 2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빛나는 지성을 발견하고 마난다는 축복, 행복을 느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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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4.23 12:37
    No. 3

    좋은 감상문이지만 아쉬움 부분이 있네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칼의 노래는 상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 작품은 연관성이 없습니다. 제작 발표때 칼의 노래와 불멸을 원작으로 한다고 했지 실제로 칼의 노래 내용은 거의 인용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칼의 노래가 아무리 소설이라도 역사적인 부분의 고증이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란건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칠천량 해전( 해전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 ㅡㅡ;;;)도 충무공에게 그 잘못을 전과 시키다니 그야말로 어불성설 입니다. 임진왜란에 대해서 사료가 없다는 애긴 거의 거짓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있는 사료도 다 제대로 정리 되지 못했을 정도로 그 사료가 풍부한 전쟁이 임진왜란입니다. 가정하고 추정하는건 상관 없지만 엄연한 사료가 있는 역사를 왜곡해선 안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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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23 13:19
    No. 4

    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
    물론 글 내부에서 그려진 일부 이야기는 작가가 그 당위성을 위해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을 바탕으로 꾸며낸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할 점은 바로, 칼의 노래는 어떠한 역사적 유물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려는 역사서가 아니라 작가제위의 소설이라는 점이다. 이 점을 혼동하고 단순히 김훈 이라는 작가 속에서 그려져 지면에 옮겨진 이순신이 절대적으로 그의 모든 역사적인 생애를 뒷받침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왜곡의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후반부의 대목 역시 <이 소설이 현대에 던져주는 가치를 발견하려고 .. 후략> 이 부분에 연관되어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원작과는 동떨어진 드라마라는 사실도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원작에서 완전히 배제된 채 아무런 토대가 되지 않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드라마 제작후기에서도 나왔듯이 김훈 선생님이 직접 그 당시의 전투상황에 대한 개요라던지, 제작을 위한 인물들의 심리상태를 지도했다고 했다지요. 어차피 칼의 노래는 제가 말 한 것 처럼 역사서가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소설>의 맥락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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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4.23 19:39
    No. 5

    소설이라고 모든게 용납 돼는게 아닙니다. 특히 역사적이 부분을 가져다가 소설 쓸때 적어도 사료로 증명된 "사실"을 왜곡하지 말아야 하는데. 칼의 노래는 소설로는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도 사료로 증명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을 소설이라서 라고 무시 할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아예 사실과 전혀 상관 없는 장르 소설에서도 역사부분을 다루는 대체역사부분에서도 이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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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4.23 20:01
    No. 6

    참고로 칼의 노래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대한 부분은 오히려 칼의 노래같은 뛰어난 작품이 그럼 환타지 드라마랑 같은 반열로 보일까 우려해서 입니다....;;

    그리고 칠천량해전에 대해 김경진님의 임진왜란 를 보시고 거기 관련 사료만 찾아 보셔도 원균을 왜 그렇게 욕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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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23 21:31
    No. 7

    어느 부분이 어째서 왜곡되었는지는 해당 작가가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그 분과 직접 이야기 하심이 어떠실지요? 이 글은 단순 감상문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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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23 21:36
    No. 8

    그리고 구차하게 오타와 관련된 언급은 안하려 했는데요.. 급하게 본문의 내용을 보기보다는 후반부에서 조금 언급된 불멸 부분만 보고 적는 글이라는 느낌이 풍겨나올 정도로 쓰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역사적이, 아쉬움 부분이, 고증이 아쉬움이... > <-- 이런 부분들을 조금만 확인하시고 답글을 주셨다면 더 좋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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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4.23 22:01
    No. 9

    역사소설이라면 고증은 피해갈 수 없는 딜레마죠.
    큰 부분이 아니라면 용인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느끼는
    쪽을 택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초희
    작성일
    07.04.23 22:12
    No. 10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이젠 감상문도 투철한 사고방식과 소명감을 지니고 학자수준의 지식을 발적해야 할 시기인가? 그러면 감상문의 기반양식을 어떻게 써야 하나? 그리고 어떤 글을 써야하나? 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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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4.24 00:28
    No. 11

    일휘소탕 혈염산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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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7.04.24 00:45
    No. 12

    무슨 분야든 필요이상의 결벽주의자들 만큼 피곤한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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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4.24 02:48
    No. 13

    천유향님은 너무 까칠하게 댓글을 다셨네...
    그냥 천유향님이 아쉬운 부분을 말하면 되지만 얘서 글 쓰신 분에게 예는 아닌거 같네요. 다음에 천유향님이 따로 칼의 노래에 대해 글을 올리세요.
    남의 감상까지 태클이 걸어지는건 뭔지 모르겠네요...
    천유향님의 댓글은 한초희님한테 할것이 아니라 작가와 그리고 KBSPD와 하시는것이 더 맞을듯
    님의 댓글의 요점은 소설은 잘 썼는데 역사적 왜곡이 있다라는 것인데
    한초희님은 칼의 노래란 소설을 보고 감상문을 썻지 소설을 쓰시지는 않았습니다.
    언제부터 감상문을 쓰면 소설에 대한 책임까지 지게 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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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4.24 09:45
    No. 14

    한초희님 제 댓글을 공격적으로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충무공님이 가장 존경하시는 분일 정도라 보니 ㅡㅡ;;) 위에 불멸과 칠천량 부분에서 조금 욱 한 김에 쓴 감있어서..... 죄송합니다. 오는 4월28일이 충무공님 탄신일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불멸등으로 원균을 옹호하고 충무공님의 업적을 깍아 내리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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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떡맨
    작성일
    07.04.24 11:33
    No. 15

    우리나라에는 이런것들이 있지요. 간신들 알고보니 충신이더라. 친일파알고 보니 독립군이더라. 우리나라의 성립시기부터 이어져온 도덕적해이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불멸의 이순신같이 원균옹호하는 인간들의 심리는 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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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떡맨
    작성일
    07.04.24 11:40
    No. 16

    이순신은 어미에게 있어서는 임종조차 지키지 못한 불효의 자식에, 아들 ‘면’ 에게 있어서는 돌보지도 아니 못한 썩을 애비였고, 승리를 담보로 칠전량에서 수많은 수군들을 물에 쳐 박아버린 몹쓸 지휘관이기도 하였다. 필경 칠전량의 패배가 정부의 강압, 도원수 권율의 강제적인 명령, 원균의 무서운 적의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칠전량까지 참전하게 된 많은 수군들을 긁어모은 것은 순신이었으며, 백의종군의 일신(一身) 이었다고는 하나 결국 자신만 살고 부하들은 사지에서 먼저 사라져 버린 꼴이 되었다. ->이부분에서는 제대로 된 해명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악당세명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를 밀쳐버리고 아이를 절벽으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럼 아이엄마를 욕해야합니까? 악당들을 욕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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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떡맨
    작성일
    07.04.24 11:42
    No. 17

    참 우리나라는 소인배들의 천국인거 같습니다. 영국의 뉴턴은 몹시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만 지금 영국인들은 그의 업적을 중시하지 그의 괴팍한성격을 흠잡으려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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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4.27 04:01
    No. 18

    칠전량에 대한 소설의 평가에 대한 해명은 여기서 요구되어야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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