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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건지 아니면 판권을 사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아침 드라마 중에도 '빙점'이라는 게 있어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은 흡사합니다. 다만 불륜은 모르겠고 나중에 보면 그 딸의 친모가 몰래 가정부로 들어와서 곁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나중에 양부모랑 딸이 해피~해진다는 내용이... 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양부모의 친아들 즉, 소녀에게는 오빠가 되는 소년이 동생에게 드래내는 애정이 좀 강해서 -_-;;;;)
드라마가 재밌어서 소설을 보려다가 그만 호기심에 엔딩부터 봐버려서 포기를 했지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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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예전 고딩때 네이버 검색했다 질겁을 했다지요, 일본 소설이 분명한데 한국에서 드라마가 ㄷㄷ;; 살짝 다른 내용은 있나보군요 ㅎ.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주인공의 비밀출생이나 불우한 가정환경등을 보면, 요 몇년간 한국 드라마의 기본 골격쯤 되는 내용구조가 아닐까 하는 무서운 추측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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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거 한국 영화로도 본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이라면 진실을 안 어머니가 딸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나.,..
대학교 졸업식땐가 연설을 하기로 되어있는 딸의 연설문을 어머니가 가로채서 딸이 올라가서 당황하다가 즉흥적으로 스스로의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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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_- 둔저님 꽁트 보며 픽 웃다가 침 튀었네요. 모니터 닦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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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졌군. 이 상황은 감당할 수 없는데... 쓴 댓글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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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님 // 흐흐흐, 그건 모 소설 미리니름이 될 이야기라서 지웠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 한줄 요약이라는 글에서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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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질을 해주... 둔저님, 무슨 꽁트를 쓰셨길래... 이왕이면 귓으로 저에게도 좀 이힛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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