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당황스러웠습니다 엄청 실망햇어요..--;;
입대하기 전에 꼭 완결을 볼거라 기대했던 글이었는데...
정말 흐지부지하게 마무리 돼더군요
상유하 남매의 정체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앗고 왜 천마동을 열어야했는지? 왜 그둘은 그렇게까지 강해질수 있었는지? 또 왜 상유하는 마교 5마를 없애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하나도 제대로 언급돼지 않았더군요
상유하가 예전부터 너무 막강한신위를 보여줘서 대체 재를 진자운이 어떻게 이기지-_-;;? 이생각 많이 들었는데 결국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상유하 남매의 정체도 알겠고, 자운이의 아버지(?)도 알겠더군요. 그런데, 정말 모용청려랑 담화연이랑 둘이랑 다 혼인을 한 건지는 정말 헷갈려요. 모용청려는 '진자운의 연인'으로 나왔고, 담화연은 장가촌에서 자운이네 어머니 집 곁에 초옥을 짓고 같이 살림을 차렸으니..;;
게다가 육도장이나 기타등등의 인물들 이야기가 쏘옥 빠진건.. 더이상 이야기 할 게 없어서인지, 그냥 10권에 끝내고자 하심인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좀 불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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