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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용이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소설을 관통하는 그 무언가는 아직도 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돈까밀로 신부님 그리고 늘 신부님에게 당하곤 하는 이장님.. 신부님이 불량스럽게 하나님께 투덜대도 아.. 하나님이라면 이렇게 대답하셨을거야.. 하듯 말씀하시는 하나님. 요즘 욕많이 하는 기독교와는 많이 다른 신부님과 하나님의 관계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잠시 좋은 기분에 취해있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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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굉장히 오래전 나온책 아닌가요? 어릴적에 친구집에서 넋놓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가 나오지만 종교와는 상관없이 즐겁게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면서 종교쟁이들이 보면 화낼만한 장면도 나오기도 하고요.
오~~ 얼마만에 보는 돈지오반니의 소설인가.. 천하무적 신부님..
아직도 생각나는 명대사 "돈까밀로, (뻬뽀네의)왼쪽턱이 비었다!!!"
감성개그액션판타지
하...이 책이 감상란에 올라오다니 세상은 정말 다양한 군상이 존재하는군요.덕분에 지나간 추억에 젖어 절로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야^^ 요즘도 머리 복잡하면 다시 읽곤 한답니다 읽어보세요^^
전 전권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굉장히 잼있어서 열번이상은 읽은 듯 그러나 이사가면서 전부 다 없어져버려 너무 아쉽네요 진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주세뻬 뽀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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