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이경
작품명 : 무대보
출판사 : 해우
나온지는 좀 된거 같지만 지금에서야 무대보를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 5권을 보고있는 가운데 점점 무대보에 대한 실망감만 쌓이고있네요.
차라리 먼치킨소설로 주인공이 무림평화를 위해서 싸운다는 내용이었더라면
아무 생각없이 읽을수 있었을텐데...
무대보... 절대 누구에게도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주인공.
최대한의 예의가 반공대... ㅡㅡㅋ
자신의 사부로 인해서 자기가 배분이 높다는 주장을 할수있지만...
인제 30세가 조금 넘은 나이로 60세를 바라보는 사람을 의제로
두는것 또한 그렇고... 추혼삼귀는 유려를 사고라 부르는데....
추혼삼귀가 사매라 불르는 홍예하는 유려를 동생으로....
또 홍예하가 처음에는 무대보를 사부루 인지하다 인젠 오라버니로..
뒤죽박죽 개념없는 사승관계 ㅡㅡ
게다가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을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어 버리는
어의 없는 설정 ㅡㅡㅋ 그런식이라면 만나고 인연이 있는 사람 모두
가족으로 둘수 있을듯...
그리고 아무리 적이라지만 처음보는 나이 지긋한 노인에게 하대에
(물론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지만) 욕설까지 하는 자가
상황에 따라 거창하게 세상이치를 말할땐 왜이리 짜증나는지...
아무튼 처음 좋은 소재로 출발한 소설에 왜이리 실망감만 느끼는건지....
고무판에는 비판을 할수없다고 합니다.
그냥 제가 읽은 무대보라는 소설의 느낌을 적은것이지만...
비판이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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