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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1 푸른노을
    작성일
    09.03.14 16:01
    No. 1

    제가볼때는 충분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먹히지 않았을 뿐이죠. 삼국지로 따지면 제갈량과 여포를 섞어놓은듯한 케릭터랄까요. 그것도 수하의 입장이 아닌 군주니까요. 정상수님의 작품에서 기존 주인공 케릭터의 무력은 그대로지만 지력을 업그레이드한듯 보여지네요.

    음모와 귀계는 상대가 그것을 깨트리지 못할 때만이 빛을 발하는 것이죠. 결국 모든게 안통하고 힘으로 해결하려다 한방에 날아갔죠;;; 그 음모와 귀계가 결국 왕국으로 독립하는 빌미만 주고 인구만 늘려준 꼴입니다.

    책을 죽 살펴보면 책의 절반 이상이 주인공에 대한 음모이고 그것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려는 주인공의 노력이라 이젠 힘대 힘으로 부딛히는 장면을 보고싶을 정도인데 왜 바람의 할배님이 이렇게 느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바람의할배
    작성일
    09.03.14 16:33
    No. 2

    그 음모라는 것도 제국법의 태두리 내에서 해결하려 해서 그런겁니다. 다른 대영주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제국회의에서 제거하자고 결의한 이상 그건 변명이 안되죠. 그 흔한 자객한번 보낸 적도 없고, 역사상 가장 많이 사용된 아들들의 결혼이나 유학을 빌미로 수도로 불러들여 볼모로 잡으려고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 모두 제국법이나 영지법 내에서 해결하려고 하니까 주인공의 힘만 도리어 키워주게 되는 것이죠. 물론, 자객을 보내도 성공하진 못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노을
    작성일
    09.03.14 17:22
    No. 3

    바람의할배님//
    첩자들을 영지에 침투시키려고 하는 장면은 자주 나옵니다. 그나마 성공(?)적인것이 미인계로 주인공 부하에게 여자를 붙인 것이고 나머지는 모조리 잡혔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문제는 수도 아카데미가 아닌 자택에서 공부하는것으로 해결봤구요. 친족을 인질로 잡는것은 전쟁을 전제하지 않으면 실현하기 힘든 것이지요 그리고 제국측에서는 무력충돌은 국내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피하려던 일입니다.

    제국법이나 영지법 외에서 해결한다는 것은 자신이 상대보다 더 큰 힘이 있을 경우 할 수 있겠지요. 그것이 누구든지 암살할 수 있는 살수가 되었든 간에 법 외에 상대에게 비수를 꼽을 수 있는 실체가 있어야 실현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로스 건국사 내에서 제국측에는 그런 힘이 없습니다. 먼치킨인 주인공을 능가하는 견제책이 현재까진 없었지요. 6권 후반부를 보면 다른 제국 측에서 나타날 듯 하지만요.

    암살도 안통하는 먼치킨에다가 무력충돌은 제살 깍아먹기이고 한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남을까요. 그리고 그 방법은 이미 책에서 제국측이 사용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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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3.14 21:38
    No. 4

    음..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제국 입장에서는 자기가 할수있는 만큼 한것같습니다. 푸른노을님 말씀처럼, 유민을 밀어넣는다든가 그외의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했지만 우리 주인공이 너무 뛰어나서 실패한게 아닐까요?

    그릐고 아무리 제국회의 등에서 주인공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지만, 대영주들의 반발등을 사면 제국 자체가 흔들릴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어쩔수 없이 합법 내에서 한게 아닐까요? 친족에 관한건 이미 주인공이 조치를 취해두었고, 암살은 뭐.... 주인공의 무력을 제국이 모른다면 또 모를까, 8클래스 대마법사에 소드마스터한테 감히 암살을 할 엄두가 않나겠죠.


    아, 그리고 이제 아로스 건국사도 슬슬 주인공을 위협할 적이 나타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그 뭐냐, 주인공의 마나연공법을 개발한 사람 뻘 되는 이를 죽인 검사4 인방이랑 8클래스 대마법사인가... 나타나죠. 그러니까 이제 주인공도 좀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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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3.15 04:08
    No. 5

    아로스 건국사는 먼치킨이 되어버린 8서클 그랜드 마스터 이것말고는 그렇게 큰 티를 찾기 힘들죠... 근데 그게 너무 큰 티... 작품의 질을 절반정도 까먹어 버린듯......... 암살자들을 보내긴 했으나 실패 한걸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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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뽕밭나그네
    작성일
    09.03.15 05:15
    No. 6

    주인공 혼자 너무 독보적인 경지에 다다른거 같아서 더이상 흥미거리가 없어진듯하네요 3000년전 사라졋다던 드래곤이라두 출몰시킬려나..
    아님 난데없이 마족이라두 나올려나.에휴~ 초반 1권2권은 잼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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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3.15 14:01
    No. 7

    선행자,뽕밭나그네//확실히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죠. 뭐랄까, 네이버 블로그 에서 본 글을 인용하자면 치밀한 설정이 무색해지는 먼치킨 정도일까.... 1권 서문에서 작가님이 3대에 걸쳐 이야기를 써 낸다고 하셨으니까, 1대 주인공 레미레스 아로스는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먼치킨이 아닐까요.. 그 아들 제이슨인가... 그녀석은 먼치킨이 아니었으면.. 게다가 4대검사랑 8클래스 마스터 나오니까... 독보적인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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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3.15 23:55
    No. 8

    4대검사랑 8클래스가 하나 더 나오는게 더 말이안됨... 여태까지 조용히 있다가.... 차라리 주인공인 정신적인 성숙으로 자신의 무력을 쓰지 않으면 모르지만.... 이건 주인공의 강함을 너무 질러버려서 수습하는 차원에서 나온 대적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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