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귀환대제는 안봤습니다만, 공명전은 좀 그렇더군요.
삼국지의 제갈량이라는 이미지가 고착된 캐릭터를 판타지 세계로
이동시키면서 제대로 표현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갈량 하면 냉정,침착,지략,신출귀몰 등등이 떠오르는데.
공명전은 제갈량은 보면 그냥 제갈랴의 지식을 갖고 있는
열혈 소년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그리고 인물들 말하는 형식도
맘에 안들었습니다. 작위정도 가지고 인물들이 "~했소?"" ~하셨습니까"
정도의 말도 아니고 옆집 아저씨들 처럼 말하더군요.
한마디로 제갈량이라는 격이높은 인물을 등장시킨것에 비해
작품은 전반적으로 격이 낮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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