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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56 댓잎소리
    작성일
    09.01.19 22:59
    No. 1

    3년 전쯤 " 눈물을 마시는 새" 읽던 장면이 조금씩 살아나네요. 우리식구가 다 돌아가며 읽고 한 한달쯤 갔을까, 밥먹을 때에 종종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지요. 물론 이렇게 안목높은 대화는 없었지만 다들 즐거워했지요. 암각화에 지워진 글과 그 인물이 누구인지 그 때 참 궁금했는데 ㅎㅎ
    감상문이 휼륭합니다. 수고많으셨구요. 이 감상문을 복사해서 식구들에게 보게 해야겠네요. 건강하세요. 그런데 이영도의 새작품은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9.01.19 23:15
    No. 2

    그림자 자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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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케이포룬
    작성일
    09.01.19 23:17
    No. 3

    잘읽었습니다. 눈마새가 다시금 땡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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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09.01.19 23:28
    No. 4

    어익후 감상문이 참 알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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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1.19 23:30
    No. 5

    후훗.ㅡ; 할일없는(할일을 외면하고있는) 사람의 몸부림이라고생각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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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9.01.20 12:54
    No. 6

    눈물을 마시는새가 다시 읽고싶어지는 감상문입니다. -ㅁ-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1.20 18:00
    No. 7

    눈마새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그림자 자국도 얼른 구해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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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20 18:36
    No. 8

    정말 좋은 감상문 잘읽었습니다 ^^
    정말 눈마새는 감명깊게 읽은 몇안되는 판타지중 하나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1.20 22:58
    No. 9

    개인적으로 나가에서 남자와 여자라는 단어사용과 몇톤이라는 말이 나올때 좀 아쉬웠습니다.

    나가의 종족이 인간이 아닌 다른 어떤 종족인데 남자와 여자라는 단어사용이 이상했지요. 남자이지만, 남자의 역할이 아닌, 여자이지만 여자의 역할이 아닌 존재들에게 <남자><여자>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단어의 사전적의미가 변하지 않는 이상,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판타지이지만, 몇톤이라는 현대적인 질량용어를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음.......그러더군요. 이왕 새로운 세계관을 만든다면 조금더 섬세하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21 01:42
    No. 10

    그냥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1.21 07:31
    No. 11

    백면서생님// 꼼꼼히 읽으셨네요. ^^ 몰랐던 부분 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1.21 17:58
    No. 12

    백면서생님//그냥 암컷 수컷 개념을 네 종족에 적용시켰을때의 언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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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1.21 18:41
    No. 13

    레콘은 독수리가 아니라 닭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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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1.21 23:12
    No. 14

    나가나 레콘이나 인간이나 도깨비 모두 '사람'이므로 남자, 여자라는 단어를 쓰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 넷은 일반적인 판타지에서 이종족 개념과는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1.22 00:06
    No. 15

    서래귀검님.

    책을 보면, 인간,레콘,나가,도깨비는 종족으로 표현되지요. 일단 사람으로써의 한계는 이미 인간으로 정의되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라는 단어가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라 해도 심장적출하고, 팔다리가 재생되는 나가나 거대한 레콘,두번죽는 도깨비등은 인간과 다르지요.

    결국, 아무리 봐도 인간의 종족외에는 다른 세 종족은 <사람>의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봅니다. 결국 사전적의미의 사람이 레콘이나 나가 도깨비에는 드워프나 엘프와 같은 이종족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라는 단어사용은 물론 남자,여자 단어의 용법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이종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1.22 00:15
    No. 16

    1권 381페이지를 보면, 인간은 물로 몸을 씻는다.도깨비는 불로 몸을 태운다.레콘은 오래된 깃털이 뽑혀나간다. 나가는 늙은 피부를 벗고..... 허물벗기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가량 사람의 정의가 뭘로 정의되어야 할까요? 작가가 네종족은 사람이니까 믿어라. 할수 없을 터 , 결국 서로 다른 종임을 분명하게 설명이 나오죠.

    그런데, 이종족이 아니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책을 잘못읽고 있지 않다고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09.01.22 18:27
    No. 17

    백면서생/ 연재중에 작가님이 사람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 있었죠 소설속에서 사람이라함은 작중 선민종족으로 언급되는 4종족 나가 레콘 도깨비 인간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말이죠 우리가 현실속에서 사용하는 사람의 개념과는 다르다고 분명히 못박으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즉 인간도 사람이고 나가도 사람이고 레콘도 사람이고 도깨비도 사람입니다 눈마새라는 소설속에서는 말이죠 종족은 인간 나가 도깨비 레콘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모두 사람입니다 따라서 사람이라는 단어사용을 잘못했다는 부분은 조금 동의하기 어렵네요^^;; 호랑이나 사자 표범이 서로 다르지만 결국은 같은 고양이과로 분류가 되지 않습니까 작중에서 사용되어진 사람이라는 개념은 비교하자면 사람이라는 과에 속한 인간 나가 도깨비 레콘이라고 이해하시는것이 간단 하실듯 합니다 작가님이 직접 현실에서 사용되는 사람의 개념과는 다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 작가가 그렇게 설정했으니 믿어라 할수 없다" 고 말씀을 하시면 현실과는 다른 설정을 가진 모든 소설들은 아예 글이 성립될수조차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09.01.22 18:32
    No. 18

    따라서 나가를 여자 남자로 구분하든 암컷 수컷으로 구분하든 문제 없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또한 케이건의 몸속에 신이 봉인된 이후에 세상에 변화가 사라졌다고 작중에서 설정을 하고 있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마당에 톤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문제가 될수 있을까...하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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