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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8

  • 작성자
    Lv.1 레쓰비
    작성일
    08.12.26 16:37
    No. 1

    으음... 솔직히 한말씀 드리자면.. 김정률작가님의 소재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다크메이지~트루베니아 연대기까지.. 필력이 나아졋다는 생각이 거의 들질않네요 소드엠페러에 비하면 분명나아지셧지만
    필력에는 발전이없이 소재만 바뀌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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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쓰비
    작성일
    08.12.26 16:38
    No. 2

    아! 그리고 일왕자뿐만이 아니라 그분글의 등장인물들은 전체적으로
    위치에비해 카리스마나 머리가 좀 딸리시는듯하지않나요?
    개연성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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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6 16:44
    No. 3

    솔직히 김정률 작가님 왜그리 대작가라고 불리시고 잘 팔리시는지 이해 못하겠더군요;; 일반 양판소 보다야 확실히 재미가 있긴하지만 그냥 나은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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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08.12.26 16:49
    No. 4

    응...누가 대작가라고 부르나요?? 걍 양판소설의 체제를 확립한 작가...이정도 위치가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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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12.26 16:51
    No. 5

    글솜씨를 의심하지는 않는데.. 대 작가라면 대 작가이지 않나요? 이 책이 없는 책방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니까.
    다만 변화가 없다고 할까? 한정된 시놉으로 이끄려니까 힘에 부치게 되었다고 할까?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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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8.12.26 16:55
    No. 6

    //문퍼와님 근데 그렇게 치면 김원호님 작품 한종류라도 없는 책방은 없는데. 원호님은 신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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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12.26 17:12
    No. 7

    저도 김정률 작가님의 글이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드네요. 가볍게 읽어진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그런 걸 원하는 사람에게는 기대에 딱 맞는 작품이니까요.

    저에게 김정률 작가분은 딱 그분 정도의 내공을 보여주시는거 같은데요. 뭐 자신의 틀을 깨시는 멋진 작품을 보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별로 불만이 안 떠오르는군요.

    가끔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 자신이 인정하는 작가분은 보통 몇분일까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수를 넘어가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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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6 17:17
    No. 8

    저는 10분은 훨씬 넘어가네요.. 김정률 작가님은 딱 양판소에 재미를 보여주시긴 하지만.. 변화가 없고 그야말로 남들 다쓰는 양판소 작가님이시기 때문에...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분은 양판소 안쓰시면 지금 보다 더 재미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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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12.26 17:23
    No. 9

    //대림님
    답변입니다.
    너무 모아니면 도 식으로 생각을 하셨네요.
    어차피 대작가 평작가를 따지는 척도는 개인기준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고요.
    님 소신을 가지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몇 자 적자면 김정율님이 정도면 충분히 대작가라고 칭해도 어색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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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6 17:27
    No. 10

    문퍼와님//음 저도 개인적 의견을 몇자 적자면 대작가로 끼시기엔 너무 손색이 보이는것 같네요;; 전혀 변함없는 퓨전만쭉 이신것도 있고(설정 역시 변함없이 양판...) 간간히 보이는 유치한글(강한거 쪼끔 보여줬다고 '암컷은 강한 수컷에게 끌리는 법이다' 라고 줄줄 적으면서 여자들 발그레발그레..;)심리표현도 그저그런거 같고; 다크메이지 에서의 사랑얘기도 너무 어색했고; 대작가라고 하기엔 아무리봐도 손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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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8.12.26 18:04
    No. 11

    많은 대여점에 책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사서 볼 정도는 되야 대작가라고 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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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일
    08.12.26 18:13
    No. 12

    대작가? 톨스토이 내지는 헤르만 헤세와 맞먹는 경지의 김정률인가요?
    노벨문학상이 바로 눈 앞에 아른 거리는 경지. 입을 열면 명문이요, 글을 쓰면 불후의 작품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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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지무하
    작성일
    08.12.26 19:04
    No. 13

    저는 판타지를 '재미'라는 요소 때문에 봅니다. 김정률 님은 작품은 이런 저의 관점에서는 대단히 고마우신 분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할 수 있을텐데요. 실수할 때마다 돌던지면 이 세상에 누가 살아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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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troce
    작성일
    08.12.26 20:07
    No. 14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작가 중에 한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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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2.26 20:18
    No. 15

    뭐 솔직히 예전에 데이몬에서도 어떤분들이 '이 자는 나보다 더 높은경지의 무인이다.' 이러면서 막쫄고 힘있으면서 좀 힘있고 약자들 괴롭히는 해들보면 꼭 나서서 자기정체라든가 힘을 보이고 그녀석을 놀리던가 한다' 라는 말이 잘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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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2.26 20:19
    No. 16

    뭐 김정렬님 작품은 잘만 봅니다. 잘 읽히고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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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8.12.26 20:52
    No. 17

    김정률님 작품은 한마디로 아침드라마와 같은 작품이랄까요.
    딱히 문학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도 없고,
    유려한 문체나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책이 나올 때마다 독자들로 하여금 꿍시렁대게 만드는 내용이며,
    답답한 주인공에 짜증나는 조연까지 골고루 갖고 있지만
    다음권 나오면 또 보고 싶은 중독성 있는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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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암흑신관
    작성일
    08.12.27 01:47
    No. 18

    풉.
    판타지나 무협이나 그게그거입니다.
    문학성이고 뭐고 죄다 킬링타임용일 뿐.
    김정률 작가 좀 빈약하다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지금에 와선 아무생각 없이 읽고 기분 전환하기엔 최고 라고 생각함.
    대작가 맞아요.

    김정률 씨가 대작가 아니면 누가 대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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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8.12.27 02:14
    No. 19

    개인적으로...판타지와 무협을 어느정도 많이 읽었고, 특히 글의 문맥에 맞는 표현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진 관계로 소설을 읽을 때 글의 흐름과 문체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글의 시놉시스라던지 플랜 등에 관해서는 작가의 자유재량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는 무난한 편입니다)
    운룡대팔식을 읽으면서 검신무의 재탕이라 생각이 되어....많은 실망을 가졌었고, 권용찬 님의 '칼'을 읽음에 있어 어색한 부분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표기무사나 황규영님의 소설 천하제일이인자, 잠룡전설, 천하제일협객 등의 소설을 읽을때에도 어색함이 많이 느껴져 그 소설을 읽는데 있어 많은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감명깊게 읽은 소설로는 임준욱 작가님, 좌백, 이영도, 윤형승님 등의 작가님의 글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글은 제게 어색하지 않게 읽힌 작품들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정률작가님의 글 또한 제게 크게 어색한 부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소재 등의 측면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의 흐름과 문체 등에 있어서 어색하지 않기에 나름대로 이 분의 작품에 대해서는 거리낌 없이 읽게 되는군요.(일례로 비뢰도와 묵향 등은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후반에 갈수록 제 취향에 맞지 않더군요. 덧붙이자면 최근에 흡혈왕 바하문트 8권을 보면 문체의 어색함은 드물지만 소재의 참신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왜 포로를 계속 살려두는지 등등....그저 기존 작품의 흥미로 인해 앞으로도 흥미로울 거라 기대할 뿐이지 8권 자체만 보자면 많이 실망했습니다.) 따라서 김정률 작가님의 소설은 소장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그 분이 글을 썼다면 최소한 읽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을 대작가라고 칭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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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08.12.27 04:43
    No. 20

    다음 카페 김정률 팬 카페에 보면 김정률 작가님이 셰익스피어에 맞먹는다고 (눈알을 굴린다.)솔직히,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 거죠. 그 카페에서 어떤 분이 묵향이 우리 나라 판타지 소설책 10위 안에 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묵향은 80위 안에 들어도 높게 쳐준 거라 생각합니다. 뭐 이런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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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폐인강림
    작성일
    08.12.27 08:12
    No. 21

    어짜피 장르소설에서 대작가 따지는 것도 우습죠 ..

    대작가 대작가 해봐야 노벨상도 안줘요 ㅋ

    그래도 우리나라 장르소설에서 '먹어주는' 작가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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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8.12.27 08:52
    No. 22

    일왕자에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우리들 입장에서는 일왕자는 돌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삼자의 입장이기 떄문이죠. 즉 왕이라는 직위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다면 권력을 잡기 위해서 친족을 상해하는 것 역시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둘째왕자가 왕위에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심각한 정적인 일왕자는 목숨을 부지하기 쉬울까요? 이러한 권력의 딜레마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야기가 안되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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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7 10:26
    No. 23

    암흑신관님//하얀로냐프강 읽어보셨는지요? 보면 충분히 문학성도 느껴집니다만?...
    언리미트님//제가 위에 언급한 부분들은 충분히 어색하다고 보여지는데 흐뭉 소재에 변화도 없공..;변화가 없는데 대작가라.. 이상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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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troce
    작성일
    08.12.27 10:44
    No. 24

    리하이트님 말씀처럼 저도 작가의 필력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재나 참신성 등이 아주 떨어지죠. 변화도 없구요..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쓴다는 말이 있죠..
    작가의 실력이 아쉬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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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7 10:51
    No. 25

    확실히 소위말하는 '허접한 양판보다' 읽으면 재미있기에 필력은 어느정도 있으십니다만.. 다른 소재의 소설을 써보시면 확실히 제대루 필력이 뛰어나신지 알겠지요 다른 소재의 소설도 읽을만하다면 ㅇㅅㅇ...그래도 다크메이지는 꽤나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른 설정도 좀 도전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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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2.27 13:01
    No. 26

    뭐 드래곤라자가 쩔긴쩔지.. 몇주전에 뭔가 10주년이벤트인가 그걸로 십만원이 넘는 셋트템들이 몇시간만에 전부 없어진걸 보면..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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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스트라디
    작성일
    08.12.27 20:12
    No. 27

    뭐가 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양판소도 못쓰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한 사람의 작가분이 매번 졸작만 쓰는것도
    매번 수작만 쓰는것도 아닌데 ..
    그리고 비판하시는 분들..
    비판하시는 분들께선 어느정도의 필력으로
    그렇게 잘난글을 쓰시는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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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마인력거
    작성일
    08.12.27 21:27
    No. 28

    어이가없군...

    판타지소설은 재미로 보는 글인데 작품성 양판소? 웃기네요.

    그렇게 대작가느니 양판소느니 떠들지들 말고 보지를 말든가요

    재미만 있음 되는거지 김정률 작가님 소설은 대체적으로 머리속에

    잘 입력이 되서 보기도 편하고 재미만 있는데 뭘그리 대작가네 아니네

    떠든답니까?? 님들 그리 잘났소??? 그런 어처구니없는 말할시간에

    베스트에가서 글이나 더 보세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7 21:34
    No. 29

    너의뒤에서님//이런 말씀드리긴 거시기 하지만 그게 제일 무식한 소립니다만.. 축구 해설위원들이 축구선수보다 더잘해서 축구 해설합니까? 영화비평가들이 영화감독보다 영화잘만들어서 비평합니까?트루베니아 좋아하셔서 심사가 꼬이셨나본데.. 그런소리 정말 무식한소리랍니다.. 어쩌다가 이영도님이라도 잘못된 부분있으면 지적하고 넘어가야 함이 옳지요 무슨 어처구니없는 말씀을 킁
    우마인력거님//재미가 아니라 다른부분도 같이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죠 주관적이시네요 재미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고 논리적이나 개연성이나 등등이 있어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솔직히 양판소니 뭐니 중요하진 않지만 위처럼 개연성이라든지 뭐든지 어긋나보이면 비평할 수 있는 부분아닙니까 그게 아니꼬우시면 아니꼬우신분들이 감상란과 비평란을 떠나셔야지요 아니면 비평을 논리적으로 반박하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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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28 00:33
    No. 30

    26번 글을 제가 쓴 글로 삭제하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에 공감하거나 생각이 달랐다면 제 생각을 말하면 됬을텐데.... 어줍지 않은 생각으로 작가님에 대해 평하는 댓글을 달아버렸네요. 김정률 작가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실례한 것 같아 자삭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2.28 03:09
    No. 31

    발전이 없이... 시장 수준에 맞춘 날림이라고,,,, 작가가 문제가 아닌 시장의 문제... 혼신을 힘을 다해서 먹고 살수없기에 저급하게 만들수 밖에없는 현실이죠... 제대로 쓰면 안보니... 양판으로 쓰는거라고 생각이 드는 작가중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무허류
    작성일
    08.12.28 18:51
    No. 32

    7권을 읽고 나서 심히 충격을 받은중...

    다른분이 쓴지 착각할정도였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늦잠돌이
    작성일
    08.12.28 19:58
    No. 33

    위에 논란을 접어두고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 것은 왠지 심하게
    짜증난다라는 겁니다. 내용이 기다려진다라는 것보다 그만
    접고 안보고 싶어진다는...... 기대가 컸었던만큼 실망은
    더 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8.12.29 01:26
    No. 34

    음...제가 리플을 썼을때는 취한 상태였고, 트루베니아 연대기 7권을 읽어보지 않은 상태였네요. 좀 전에 트루베니아 7권을 읽어보고 느낀 점이 '어색하다'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크게 눈살이 찌뿌려지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나름 만족하며 보고 있었는데, 이번 권에서는 확실히 어색한 부분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대작가'라는 표현에 있어 제가 김정률 작가님을 대작가라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김정률 작가님을 대작가라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김정률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흥미롭게 썼다는 것과 다음권이 기다려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글의 작품성이 피를 마시는 새나 눈물을 마시는 새 처럼 표현 하나하나에 감탄을 하고, 그 표현을 생각해 내는 작가님의 창의력에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라고 느껴지지는 않기 때문에 대작가라고 칭하고 싶지는 않네요.(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평가일 뿐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잘 나가다가 어색한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게 흡혈왕 바하문트 8권에서도 그러던데, 요즘 잘 보고 있다가 실망하는 책들이 꽤 있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스트라디
    작성일
    08.12.29 02:16
    No. 35

    리하이트//님 그러니까 제가 답답하다는 거지요..
    리하이트님 말씀처럼 비평가의 위치에서 비평하란소리 아닙니까..
    비평가도 아닌데 감놔라 대추놔라 그게 어이없어서
    제가 한말 적었네요 ㅡ.ㅡ
    저도 제가 무식한거 알기에 비평은 안합니다.
    틀린부분 지적으로 제가 머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건 지적 건의 등등 좋죠 ..근데 비평가도 아니면서 이것이 어렇고
    저것은 저렇고 .. 사람마다 감정기복도 있고 그때그때 바뀌는게
    사람아닙니까??
    리하이트님 제글의 요지는 잘아셨는지요 ㅡ.ㅡ?
    워낙 제가 무식하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柳讀
    작성일
    08.12.29 07:58
    No. 36

    저는 김정률 작가님 글 읽으면 잘 읽혀서 좋음. 앞부분 좀읽다가 갖다주는 책이 허다한데 그래두 트루베니아 연대기, 하프블러드는 다 읽고 갖다주는 책중에 하나라서 저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7권은 아직 안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9 10:55
    No. 37

    너의뒤에서님//님께서 제말씀을 제대로 못보셨군요 --; 무식이라고 한건 사과드립니다 옳지 못한 말이였던거 같군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비평가가 아니라도 사람들은 그 책을 비평할 권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걸 읽었지 않습니까.
    문학에 대해 조금 안다고 자부한다느니, 취향차이라느니 하는 걸 다 떠나서 세계에서 검증받은 전문가들만이 수작, 대작을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너무 편협하지 않나요? 대중문학은 대중들을 위한 문학이지 소수의 검증받은 전문가들을 위한 문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게 태오님 말씀이구요
    소설에는 분명한 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는 그것을 판단할 자격이 있습니다.
    공증받은 전문가가 아니면 판단하지 말라니 그런 어이없는 말이라니.
    작가는 작품을 작성하는 그 순간부터 비판받을 마음가짐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 작품이 100원이든 만원이든 가격을 메겨서 판매되는 이상,
    그 작품을 구매하여(혹은 빌려서라도) 읽은 독자들은 그것을 판단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폄하나 비방하는 자들은 제외합니다.)
    하다 못해 영화만 해도 그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면
    직접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이 되고,
    반대로 작품성이 좋지 않은 작품들은 자연히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작품성을 떠난 다른 이유로써 잊혀지는 명작들도 수두룩 하지만)
    그것은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 머리가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판단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취향과 수준은 다릅니다.
    한 두사람이 그 작품을 칭찬한다고 해서 혹은 비방한다고 해서
    그 작품이 명작이 되고 망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이 그 작품을 칭찬하고, 비방한다면
    그 작품은 명작이 되고 망작이 됩니다.
    소위 망작이라 불리우는 작품이라도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그것은 말그대로 나에게 잘 맞는 소설이지 명작이 되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취향에 맞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그런 마력을 가진 작품은 명작이 됩니다.<-이게 atroce님 말씀입니다.
    "어줍잖은 지식(전문가와 비교해서)으로 문학이 조금 가미된 책을 가지고 수작이니 대작이니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이 부분에서는 절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어줍잖은 지식이라니요. 그렇다면 대작이라는 이름이 붙을려면 노벨 문학상정도 받을 수준이며, 그러한 작품들만 평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만 비평하면 대작 수작을 나누란 말씀이신지요?
    하나의 독자로서 개인 취향에 따라서 대작, 수작, 졸작 등을 나누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노벨상 받은 문학작품이라도 내가 읽어서 맘에안들면 졸작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말한 나 자신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 뿐이지요.
    비평이라는 것 분명 자신의 눈높이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이게 에버님 말씀이구요 제가 다른 말하는것 보다 이분들 글 보여드리는게 더 좋을 것같아서 적습니다 더 보고 싶으시면 평작/수작/대작 이라고 적힌 아미노산님의 댓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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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08.12.29 15:33
    No. 38

    ㅋㅋㅋㅋ저도 그런생각을 햇엇는데.....왕세자 되려고 엄청난 지식을 쌓아왓을텐데 왜 저런 뻘짓을 하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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