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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작들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략 양판소 같았는데(제목이나 소개등등에서) 불량스크롤은 좋은 글이더군요 조기종결되서 아쉽습니다; 꼬여있던 얘기를 잘 풀어갔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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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뒤표지내용이 크리티컬이군요. 일단 작가의 전작들은 맘에 안드는 글들이지만, 공을 들였다니깐 일단 호기심이 생기는군요. 일단 읽고나서 다시 평을 다시 봐야겠군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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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뒷면의 내용 설명이 너무 뻔한 스토리를 예상케하거나 막장물일 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도저히 손이 안가더군요. 하지만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성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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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서 한사람이 죽으면서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변하더군요.
그전까지는 그냥 저냥 소설인가 하게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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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과연 책표지의 문구가 그토록 결정적이었을까요?
솔직히 전 2권 중간쯤에 더 이상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반납하였습니다
주인공에게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도, 감칠맛 나는 조연의 부재, 글을 이끌어나가는 필력과 글의 전반적인 분위기 등등이 좀 모자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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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제목이나 표지 문구 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만큼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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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진짜 ㅄ였음... 건달이면 건달답게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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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양산형소설때문에 장르소설시장이 아마 무너지는 날이 올겁니다.
주위에 대여점이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있는곳에는 한곳도 안보입니다..
멀리 나가야 한곳있을까 한데요..
그래서 조기종결이 되지 않았나..
요즘 시장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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