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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포스에 괴팍함이 마음에 드는 흑태자에게 홀딱 넘어가서 흥미롭게, 그리고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그치만 저도 '우리편'이 뒷통수 맞는 건 좀 답답하더군요.ㅜ 뭔가 해내기는 하는데, 그럴라 치면 또 다른 어려움이 바로 들이닥치는 상황에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요. 성공을 맘껏 기뻐할 여유 정도는 주어도 좋을 텐데. 너무 빡빡하게 나가서 입맛이 약간 쓰더군요. 어찌됐던지 간에 다음권이 기다려집니다. 어떤 고난이라도 흑태자의 쫄따구(?)들이라면 헤쳐나갈 수 있겠죠. (한 가지 바람이라면, 황태자 올리코마를 절대 절대 용서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그리고 황태자 자리를 탈환하는 것! 양보라도 한다면 완전 좌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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