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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목차만 봐도 내용이 어떻게 될 지 보이는 권이기도 했지요 지나고 보면 왜 재밌을까 싶다가도 보면 재밌는 책이더라구요 이런게 필력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스토리는 굉장히 평이한듯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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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권이 더 기대가 되더군요. 빨리.. 빨리!!
님들은 7권이 어떻게 전개될거라 생각하시는 지요??? 전 마루스와의 전쟁이 주가 되고, 그 와중에 어리버리한, 전쟁에 초보인줄만 아는 레온이 전쟁의 달인이었다..쿠~쿵 지휘관들의 관심과 존경이 쑥~~ 쑥 커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국의 초인과 싸움도 하고, 그로 인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레온... 그리고 계속되는 제국의 암중 작업과 왕세자와의 갈등심화등등.. 뭐~~ 아니면 말고요..
한국 드라마에 '출생의 비밀'이 단골처럼 등장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드라마는 재미있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겠습니까?
재미는 여전하지만 김정률님 작품을 처음 접했을때만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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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님의 이야기 솜씨는 알아줘야 해요. 따지고보면 많이 모자란 것 같으면서도 이야기의 흡입력은 엄청나죠.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모두 스토리가 평범하지 않으면서 계속적으로 궁금함을 불러 일으켰죠. 필력이나 설정 등은 많이 부족하지만 김정률님을 프로로서 인정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다크메이지..캬~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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