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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류 좋아합니다. 평소에 별에별 상념을 다하는 지라 책의 인물들의 사고흐름이나 행동이 전부 공감된달지, 작가분도 아마 저랑 비슷한 분이실듯.
근데 현실은 이런 장르문학 아무도 안돌보죠 ㅠ
작가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인물들에 그대로 옮긴것 같아 생생해서 흡족하게 생각했던 작품인데, 어째 중요 여캐들은 죄다 미인이고 급기야 주인공은 힘까지 얻어버리니... 이런것도 어른들의 사정일까요 작품이 좀 상하더라도 안팔리는 것 보단 낫다는 걸까요
뭐 실제로 독자가 안 집으면 아무리 충실한 내용도 땔깜되는 거니까 일개 독자가 작가의 마음을 어림하긴 무리겠죠?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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