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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8.07 05:13
    No. 1

    잘 읽었습니다. 현체제가 확실히 평가받으려면 아직 반세기는 더 지나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군요. 삐끄덕 삐끄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8.08.07 06:13
    No. 2

    민주주의가 한나라에 뿌리를 박으려면 아무리 빨라도 반세기는 걸리는데.. 우리나라를 예로 들고자 하시는분은 없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08.08.07 15:50
    No. 3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걸리적 거리던 것은 민주주의가 대의라면서, 자신의 대의와 다른 뜻을 가진사람들은 다 죽여버리는 행태와 민중의 계몽에 의한 민주주의 확립이 아니라 힘에 의한 확립이라는 점이 었습니다.

    현재 지구상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정치 형태를 민주주의로 선택했다고, 민주주의가 최고의 정치형태는 아닌데, 민주주의가 최고인 것처럼 대의를 외치는 건 너무 근시안적인 시야를 가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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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오린
    작성일
    08.08.07 18:48
    No. 4

    민주주의는 소설에서 말하는 대의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8.10 11:42
    No. 5

    영국의 공리주의는 최대 이익을 따질 뿐 다수의 행복을
    지향하는 이념이 아니죠.
    이걸 알면서도 교과서에도 잘못 싯는 겁니다.
    공리주의에 따르면 최대 이익을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일부분의 희생 따위는 감수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실용주의로 계승되는 데 한마디로 인간 개개의 존엄성 따위는
    무시되는 셈이죠.
    실용주의의 대가라는 존 듀이라는 양반도
    교육학자라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인간적인 실험을 자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간을 도구화하는 과정입니다. 자본주의도 마찬가지.
    자본주의는 자본이 주인이지 인간이 자본을 향유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인본주의로 정치이념이 발전하면 자본주의는 철폐될 수밖에 없죠.
    자본주의가 깨진다고 시장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극히 짧아요. 근대의 산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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