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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벌집 건든건가?...
한분도 제편 안들어주시는 걸로 봐서 제가 틀렸지 싶긴 하네요.
일단 검기(氣劍)는 확실히 고유 표현법이 있는 건데 잘못된 거고요,
전설의 파이터, 작가님도 몰라서 그렇게 썼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타로 보이지도 않고요.
그냥 문법대로 쉽게 썼으면 무난할 텐데, 전설을 강조하고 싶어서 앞으로 꺼낸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말 제목을 파이터의 전설로 하자니 과거형이 돼버려서 맘에 안드셨을 테고요.
어쩌면 남다르게 보이고 싶어서 튀는 표현을 선택했는데 사실은 파격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제 말씀은 그저 전설의 파이터를 영어로 번역하면 The legend of the fighter 로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였는데, 보아하니 틀린 것 같고요
작가 스스로 번역을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넘어갈 수 있잖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파격을 택했다면 그에 따른 응분의 댓가는 있어야겠죠. 왜 굳이 의역을 했는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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