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명작이라면 달려들 분들이 많으실라나? 그 많은 오타와 비문이 있었음에도... 그래도 제게는 명작이었습니다. 판타지 소설중에 가장 여러번 읽은 소설입니다. 골렘뿐만이 아니라 이 전 소설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마도시대에 대한 동경에 가까운 상상을 하게 만들었던 소설입니다. 캐릭터들도 정말 매력적이었죠. 케샬, 블루, 볼라. 써니, 피터,페터형제, 스카라, 욕쟁이 위젠느, 야지후작등... 나중에 킬라가 용병단을 이끌고 사령관이 되면서 부하들과의 관계가 손발이 좀 오그라들고, 결말이 아쉽긴(뒤에 1권 더 써도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으로)하지만 재미라는 면에서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보고 아니 권경묵작가 새로 글 썻나?? 하고 들어와 보니..ㅋㅋㅋ
나이트 골렘..ㅎㅎㅎㅎ 전 매서커먼저 보고 그 다음 읽었는데 정말 재밋게 봤습니다. 마지막 결론이 좀 아쉽긴했는데..
너무 조급?하게 결론지어야할 일?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당시보면 그렇게 빨리 결말 안짓고 5-6권 더 나와도 되었을거 같은데..ㅋㅋ
결정적으로 영지 먹은 이유가 골렘 도박경기장인데..ㅋㅋ 그것도 안나오고 좀 아쉽긴 했습니다.
암튼 전 이거 두번 완독했습니다. 한번 보고 한참 나중에 정말 심심할때 빌려서 다시한번(봤던거 옛날책들은 반값이라..ㅋㅋ)
요즘은 책 안쓰시나봐요?? 소식이 없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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