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건 작가분에게 메일 보내는게 좋을듯^^
일단 제가 알만한 것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이디스가 다른 신들에게 너무 나대고 자기 편의 인간만 편애
->마침 이디스가 축복을 걸은 카디스 발견(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는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정도의 축복이었을겁니다)
->상대 신들이 그 때문에 카디스에게 여러가지 간섭
->신들의 힘이 섞이다보니 엉망진창
->보다못한 아토포스가 카디스의 실을 그대로 끊어버림.
이건 이번 5권만 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왜 소멸시키지 않고 끈을 끊은 건지도 나오지요.
2. 1권부터 5권까지 계속 나오는 말이 있지요.
'아토포스가 끊은 실은 누구도 잇지 못한다'
'너는 이미 알고 있다'
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5권에 있는 내용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3. 뭐, 그런거죠;
나머지는 제가 지금 책이 없고, 그냥 그 분위기만 이해했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책 자체에 안나오는 정보들도 많고..
초무야님도 그냥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고, 정 안되시면 작가분에게 메일을 한번 때려보시는게^^;;
3. 사에라는 목숨을 걸고 숲의 신에게 부탁해 치유능력이 있는 요정이 되었습니다. 끝에 너무 간결하게 처리됬지만 카디스 옆에 있었죠. 영원에 가까운 동반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커플천국 솔로지옥..
4. 세상의 균형을 감독하는 감찰관 비슷한것입니다. 주신의 후원아래에 마음에 안들면 하위신에게 간섭할수 있는 정말 막강한 먼치킨이 되었지요.
5, 다시 무한 리셋되는 인생이됬겠지요.
6. 어느정도 계약직 감찰관 일이 끝나면 정규직인 신의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7,8 이건 위에 대답
9. 주신은 대륙 가운데가 아니라 척박한 남쪽 큰섬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인간들이 존재하지 않는 구역이죠. 딱히 숨어있던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고대와 달리 카디스 세계관의 인간들이 거기 살정도로 강하지 않은듯..
저는 다른방식으로 이해했는데
1. 아토포스를 믿는 종족(일레만)_은 이비스를 믿는 제국에 의해
멸족 당합니다
이는 신들의 새력 다툼으로서
신들은 자신을 기억하는 존재가 없는 경우 신들의정원에 잠들어
버립니다.
아토포스는 그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일레만이라는 종족을 유지시킴
으로서 자신을 유지시키고자 합니다.
그때 선택된 것이 카디스 입니다
이비스는 카디스에게 건 축복때문에
그에 대해 관여하지 못하거든요
책을잘 읽어 보면
상대 신 들이 간섭한 뒤에 카디스의 실이 끊긴 것이 아니라
아토포스가 실을 끊은 후에 그것을 안 여러 신들이달라 붙습니다
이비스가 카디스에게 내린 축복은
'나는 너에게 관여하지않겠다 .' 입니다.
이비스는 전쟁의 신이니 어쩌면 관여하지 않겠다 자체로도
큰 축복이겠군요
하튼 그 때문에 이비스에 의해 자신을 믿는 종족이 사라져도
카디스라는 끈으로 인해 상대신은 잠들지 않죠
하지만 카디스가 온전하지못하고 끊어진 실이기에
아무리카디스가 상대신을 기억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저 종족의 명맥이 이어지는 정도로 끝납니다
전 이렇게 이해했다는 ㄱ- 윽 길어요 ㅜㅠ ;
2. 아토포스가 끊은 실은 그 누구도끊지 못한다가
이 세상을 구성하는 절대 진리 중의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3. 그렇다고 할수 있죠.
죽기 전에 신이랑 뭔가 계약해서 요정 됬지만.. 일단 3번 문제 자체에는
yes
카디스가 죽지 않았다면 신이랑 계약하는 사건 자체가
일어나지않았을 테니
9. 윗분들 답 보니까 ^^ ; 제가 이해한 거랑 또 달라서
ㄱ-
주신의 이름의 뜻은 시작과 끝입니다
이미 이 번 한 세상은 시작한 뒤고
만약에 카디스가 주신을 찾아 세상의 끝을 바랬다면
세계 멸망이 도래했을 것입니다. !!!
두둥 !!
주신의 이름에 담긴 의미란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함브로 깨워서도 불러서도 안 되는 이름이죠
따라서 주신은 다른 종족의 손이 닿지 않는
남쪽 대륙에 위치하게 된 것입니다
어쩌면 엘프란 종족이 이 세상에서 멸망한 이유도
함브로 주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숭배했기 때문이아닐까요 ?
마법진의 흔적으로 보아 고대 엘프들은
주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찾아 갈 수 있어던 것으로보이니까요.
윗분들 대답중에 인간들이 그 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했는데
이 대답에 들어 있는 오류가
그럼 언젠가 인간이 강해지면 주신의 신전에 마음데로
갈수 있다는 의미인데
never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비스의 편애로 인간이 힘을 얻었을때
그것을 비틀어진 균형이라 표현하지 않았겠죠.
4. 저도 윗분들과 비스므리 하게 생각하구요
5.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세상 종말 이죠 ㄱ- 훗 ! 카디스 짱 !
끈은 끊어진채로 있다는 말은 카디스는 여전히 지금과 같은
상태라는 소리 !
6. 그 시간이 끝나도 영원했다는 것은
그 세계가 멸망하고 다시 세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카디스는 계속 균형을 맞추는 일을 할 것 이라는 소리 입니다.
7. 저는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4권 외전에서 보다시피 이비스는
전쟁에서 이엘이란 애칭을 가진 제국의 여황제였죠
그러다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남으로 인해
신이 되었구요
5권에서 제시한 카디스의 죽음의 의미는 이비스의
죽음과 마찬가지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디스는 신이 된거죠
이상 정확하지 못해도 나름 정답이라 생각하는 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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