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이라 그건 또 무슨 소리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군요. BL이란 단어가 제가 아는 단어가 맞다면 무슨 관점으로 책을 보는지 모르겠는데 전혀 그런것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 장르라면 전 절대 보질 않는데... BL물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비슷한 구도였을때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하신것 아닌가 하네요.
채월야의 매력은 그 주인공의 비관적인 세계관과 격투신이겠죠? 거친 남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들이 뭔가 감정을 교류하는 것은 없답니다. 완전 독고다이죠.(이런 용어 써도되나요 -_-;)
으음,동인녀의 입장에서 보자면 솔직히 흐믓한점이 상당히 많으니까요.
뭐,예를 들면 우리 테디베어님께서 세건이 테러 전 경고(?)를 날리던 장면을 보고 응응이 응응하게 된 장면이라던가,실비님께서 세건의 눈물을 핥는다던가...
창월야에서는 무려 동거가 나오니 뭐,막을수가 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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