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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7.08.26 15:43
    No. 1

    로열작가가 표절 확실하게 시인했구요 나골 작가님과 전화로 합의를 봤답니다. 그런데 3권에 실린 사과문이 사과문 같지 않아서 말이 많습니다.
    사과하는게 아니라 그냥 유감이다 뭐 이런식으로 써놓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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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비인부전
    작성일
    07.08.26 18:19
    No. 2

    세븐메이지는 나골보다는 읽기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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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황금달걀
    작성일
    07.08.26 19:44
    No. 3

    나골1권의 비문의 관문을 넘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죠.
    세븐메이지는 나골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정말 매끄러워졌습니다. 간혹 오자가 보이긴 하지만 그런 사소한 오류는 글에 묻혀버리는 느낌이죠.
    빨리 8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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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임아트
    작성일
    07.08.26 21:22
    No. 4

    확실이 니골의 작가님은 세븐메이지에서 자신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죠,,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고있는 작가님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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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팬텀소드
    작성일
    07.08.27 12:28
    No. 5

    나골은 전체적인 스토리는 상당한 수작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보면 비문이 많고.. 문체도 그렇고 머라고 할까요.. 잘 안 읽히는 부분이 많아서 단숨에 읽기가 힘들더군요. 보통 소설 잡으면 10권도 한 번에 읽는데 다 읽는데 몇 주 걸렸습니다.

    요새 문제가 되는 로열과 비교를 해보면 표절 문제를 떠나서 필력만 따지고 보면 로열 작가가 훨씬 나아보입니다. 머 다른 분들은 표절을 해서 썼기 때문에 나도 저정도는 쓸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니라고 봅니다. 시놉만 잡아놨다고 해서 소설이 되는 건 아니지요.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부분에서 대부분 분명히 차이가 나거든요. 그 점에서 보면 나골 작가보다 나은 점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열작가분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과연 표절 논란을 딛고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그 때도 도덕성 어쩌고 하면서 태클 거실 분들은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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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8.27 13:14
    No. 6

    로얄 쓴사람이 작가라 흠;;; 요즘 진짜 개나소나 다 작라고 불리나 보네요;;; 양심을 팔아 먹고 작가란 소리 듣고싶어 안달이 난듯 로얄 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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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7.08.27 15:21
    No. 7

    지금 말하는 필력은 '글씨의 획에서 드러난 힘이나 기운'이라는 의미보다는 '글을 쓰는 능력'이란 뜻이겠지요.

    맞춤법, 비문 여부 등은 필력을 가늠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필력은 문장구조, 수사, 문체, 구성 등을 총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솔직히 나골이나 로열이나 필력이란 측면에서 보면 큰 차이 없습니다. 굳이 차이를 말해야 한다면, 문장구조와 수사에 있어서 로열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나골이 조금 부족한 정도랄까요. 문체야 같은 문체가 아닌 이상은 우열의 문제라기보다는 개성이란 측면이 더 크니 넘어가고요. 구성이란 면에서 볼 때, 로열은 나골의 정수를 베껴온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더군요. 하긴 나골의 가장 큰 장점이 전형적인 듯싶으면서도 독특한 세계관 아래에서 잘 짜인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니 구성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이 없겠죠.

    시놉만 잡아놨다고 해서 소설이 되는 건 아니라는 文님의 말씀은 언뜻 일리 있어 보이지만 인과관계를 무시한 오류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정수를 가져와 우려먹은 상황에서 내세울 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다 떠나서 로열과 연계하여 나골의 필력을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남의 진주 목걸이를 가져와서 진주 순서랑 줄을 바꾸고 이 목걸이가 더 좋다고 해봐야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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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날쎈돌이당
    작성일
    07.08.28 20:15
    No. 8

    윗분님의 논리와 표현 너무 쥑입니다...저같이 언어로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에겐 님이 부러운의 대상입니다...
    남의 진주목걸이...맞습니다...
    권경목 작가님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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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醉雨
    작성일
    07.08.29 06:17
    No. 9

    권경목작가님의 열렬한 팬의 입장에서 文님의 댓글은 욱하는 불쾌감을 느낍니다. 독창적 틀을 만든분의 작품과 그 작품을 표절한 작품을 필력운운 하면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욕아닌가요? 전 모욕에 가깝다고 느낍니다. 문피아에서 누누이 강조하지요.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라고. 하지만 이부분에서는 그 다름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논란이 있어서 전 일부러 로열 작품 찾아서 읽어 봤구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고 적어도 이분의 다음 작품까지는 기억해서 읽어 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열작가분이 글을 잘쓴다고 하더라도 원작인 나이트골렘과 비교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文님께서 일부 나은점이 있다는 식으로 완곡한 표현을 쓰셨지만, 표절작과 원작을 비교하는것은 비교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예의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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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일
    07.08.31 22:17
    No. 10

    작가가 문장을 다듬지 않고 오자 탈자를 수두룩하게 양산하여
    얼핏보면 형편없는 소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쉼없이 연속되는 스피디한 사건전개, 핵심을 정확히 표현하는 문장력 등. 예사롭지 않은 필력이라는 걸 느낍니다.
    좋은 소설이라고 하지는 못하지만 재밌는 소설임을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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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설아랑
    작성일
    07.09.04 03:00
    No. 11

    그런데 말이죠. 프로 작가가 문장을 다듬고 오탈자를 수정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 아니던가요?
    아마추어 작가라면 이해가 가지만....
    프로 작가라면... 이런 경우 불량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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