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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12.18 02:59
    No. 1

    악당의 영지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짧은게 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진허산
    작성일
    12.12.18 03:01
    No. 2

    악당의 영지는 읽어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푸딩맛나
    작성일
    12.12.18 19:13
    No. 3

    악당의 영지 재미있었는데 너무 빨리 끝내버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8 22:32
    No. 4

    사실 중세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암흑기라 칭해지는 AD 600년대와,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를 앞 둔 1300년대가 같을 수는 없죠.
    보통 양판소는 정확한 시대 설정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별다른 고민도 없지만 보통 암흑기보다는 르네상스 이전 시대에 가까운 묘사를 하고 있구요. 설정 나름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경제적으로 제법 발전한 상황이어서 레콩키스타 과정에선 기독연합군과 이슬람군 사이에 10만 대군 끼리의 전투도 벌어집니다. 게르만계 혹은 그 외의 여러 부족들에게 털털 털리던 암흑기와는 완전 딴판이죠.
    뭐, 이렇게 변호해도 양판소는 지나치게 많은 병력이 등장하고 지나치게 많은 돈이 돌아다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녹차는현미
    작성일
    12.12.22 10:01
    No. 5

    안그래도 글을 쓰면서 저도 그런 생각을 했읍죠

    하지만 르네상스를 배경으로 한다고 했다해도 보통의 소설들이 기본적인 배경이 마구잡이로 섞여 있는게 너무 심한 현상이..

    물론 자극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한국형 판타지이기에 대부분 눈가리고 아웅이라지만

    요즘 양판들의 판타지 세계는 마치 현대 사람들이 중세컨셉으로 행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소설에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2.12.19 01:24
    No. 6

    대부분 판타지 소설의 방어구는 14~16세기 판금을 주로하고 시대는 12세기 이전을 주로 그리죠.
    14세기에 중엽에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15세기가 되면 그 유명한 스페인의 테르시오 방진이 등장하지만 판타지서는 화약무기는 거의 차용을 잘안해서 전멸.

    흔히 생각하는 판금갑옷의 완성은 15세기는 가야 하죠.판금갑옷이 절정기에 이를때 이미 화승총과 파이크보병이 전장의 주력이 되가죠.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기사들의 중기병 돌격은 대부분 소수의 돌격전이고 다수가 집단적인 훈련으로 완성도 있게 전개하는 나라는 드뭅니다.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여러 영지의 기사들을 모집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 운영이 아주 뛰어나기 힘듭니다.

    중기병들의 돌격 전술의 극미를 보여주는 곳은 폴란드의 윙드후사르가 백미죠.14~18세기까지 랜스차징 중기병을 운영하는 유럽 유일의 나라죠.윙드후사르가 뛰어난건 조직화된 정예병이고 그들 지휘관이 망하는 그날까지 뛰어난 지휘관들이 넘쳐 난다는거죠.왕이나 군사령관이 윙드후사르로 돌격전을 가담하는게 자주 보일정도죠.끊임없는 전쟁으로 단련된 정예병들이 뛰어난 지휘관과 신참들이 조화를 이뤄서 지휘관들이 죽어도 그뒤를 받치는 인재들이 꾸준히 나오는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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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 녹차는현미
    작성일
    12.12.22 10:13
    No. 7

    온갖 척을 해댄것 같지만 .. 사실 저도 유럽 역사에 대해 쥐뿔도 모릅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느끼기에도 소설(아무리소설이라지만)속 인물들의 행동이 너무 인위적인게
    현재 한국판타지의 추세인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제가 처음 접한 판타지들이 외국소설들이라 그런진 몰라도 (물론 한국판타지도 즐겨읽습니다)

    유럽배경을 따온 한국형판타지들의 문제점이 무시하려해도 자꾸 눈에 밟히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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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12.19 12:23
    No. 8

    판타지 소설과 중세유럽을 기본으로 하는 역사소설은 분리시켜야 합니다.
    판타지 소설에 고증을 요구하는 것도 웃기구요.
    비슷하게 무협 또한 대하역사소설을 자칭하지 않는 이상
    고증 요구는 무리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녹차는현미
    작성일
    12.12.22 10:05
    No. 9

    그렇죠 저도 많은걸 바라진 않습니다.

    기본적인 틀을 중세배경으로 들고온 이상은 최소한의 '상식'에는 맞추어야 거부감이 없다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이건뭐 대한민국사람들이 중세복장을 하고 행동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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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12.12.19 14:32
    No. 10

    근데 크렌스피사가 7권은 왜안나오는거죠? 참 재밌게 봤었는데; 6권이후로 깜깜무소식..혹시 완결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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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2.12.21 18:50
    No. 11

    잊혀진 글인가 했는데 추천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악당의 영지가는 처음 쓸때부터 10권 플릇으로 시놉 다 잡고 시작한건데 시장에 안맞다 보니 조기먹어서 허리가 잘린거구요. 못다한 이야기는 반드시 풀어 낼꺼에요. 기다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녹차는현미
    작성일
    12.12.22 10:08
    No. 12

    ㅜㅠ 정말이지 4권부터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한페이지 읽는 것조차 가슴아팠습니다.

    다음권이 마지막권이라는 사실에...분명 더많은 이야기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작가님이 손수 답변 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습니다.

    다음 이야기 꼭!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기적인 말로 들릴수 있겠지만.. 시장에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2.12.27 03:30
    No. 13

    악당의영지 전부터 꼭 읽고싶었습니다. 딱 제취향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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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곡운성님
    작성일
    13.01.02 23:01
    No. 14

    방금 막 프로스타 대륙전기 읽기를 끝마쳤네요.

    예전에 질문답변란에 제 질문에 많은 추천작을 남겨주신 녹차는현미님 덕분에

    프로스타 대륙전기를 일독하게 되었네요. 무튼 뭐랄까... 아쉬운 맘 뿐이네요.

    그 뒷 이야기들이요 하하;;; 노예에서 이제서야 한명의 영웅으로 눈을 뜨게 되었는데요.

    또 다른 추천작인 악당의 영지도 보아야지만... 보기 전 부터 겁나네요. 위의 언급처럼..

    조기크리로... 또 다른 아쉬움을 남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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