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이야기의 핵심만 전한것 같아서 좋더군요. 요새는 너무 질질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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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는 한데 여성향이라 보기 힘들더군요.
여성향?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좀 짧은 느낌이 강한 소설
여성향이 먼소린가 잠깐 생각했는데.. 마초적 여성향.. ??? 개인적으론 이수영님 글은 그럴듯함이 약간 부족한거같아요.. 재밌는 상상이라는 느낌. 저는 몰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흔히 작가와 독자가 가지는 미련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회귀물에서 가져온 소재로도 수준높은 작가는 이렇게 훌륭하게 마무리를 짓는구나 하고 감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기보다 일관된 주제의식을 느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나라를 망친 이기적인 황제에서 신화와 역사에 이름을 남긴 현명한 왕으로 변화 할 수 있었던 한줌의 후회를... 결론: 저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못드려요.
저도 며칠전에 책으로 구해서 보았는데 무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리로드 강추^^
깔끔하지 않았나요? 전 지지부진하게 끌지 않고 잘라낸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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