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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동생이 없기 때문인지 남매관계가 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체까지 쓰고 룸살롱 알바하다가 걸린 여동생은 금새 밝아져서 오빠를 쪼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고개가 갸웃.
원래 여동생이란 그런 존재며 오빠는 그런 여동생에게 당해야만 하는 역할인 건가요?
형제만 있는 집안이라 도통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본인이 반성한다고 해도 그 정도 건이면 저희 집에선 해결되었다고 해도 3박4일 아니, 몇년은 족히 눈칫밥 먹어야 하고 본인도 조심해야 하는데 얘는 그런게 없어...
그걸 떠나 알았어하고 자기반성 끝...
구름에 날라가는 민들레 씨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여동생이란 여친과 더불어 참 신기한 존재구나입니다.
저도 정말 재미 있게 보앗습니다. 그런데 다차원세계에 용병으로 뛰어 주는일이. 그가 가장 "절망" 적이엇던 일을 그가 되어서 해결하는것인데..
음.. 내용전개상 앞으로도 많은 "절망" 적이엇던 일을 해결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절망 적인 순간이니 당연히 암울한 분위기 일테고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으셔야 할거 같은데 그 많은 "절망" 적인 순간들을 계속 풀어 나가실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2권까지 정말 좋은 글을 써주셔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독자로써 혹시나 글 자체가 흐트러질까봐 걱정입니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클까봐...
ps/ 여동생건은 저도좀 이해가 가질 않는. 이후에 여동생 본심도 나오고. 알고보니 개념여동생이엇다! 가 되면 너무 억지 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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