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물론 재미난 작품이고 또 안타까운 작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흠 잡을 데 없는 수작이라고까지 하기엔 조금은 거시기하지 않나..하는 게 제 사견입니다.
작품을 써나가면서 작가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오타와 조금은 조악한 문장력에도 불구하고 "재미"라는 요소를 꾸준히 잃지 않은 작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랄까요?
세계관이나 철학적 깊이를 논하기엔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작품에 대한 평이야 개인마다 다르겠지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재미난 작품이고 읽어볼만하며 골렘을 소재로 다룬 작품들 중에서도 추천받을만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출판사의 사정때문인지 아쉽게 종결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
나이트 고렘은 벌써 4번째 펼쳐보고 있지만...
감상글을 보고 기대에 넘쳐 첫번째 첫장을 넘겼던 것을 시작으로 4번째에 이르는 지금까지 1권을 못넘기고 있습니다. ㅡ_ㅡ;;
초반에는 조금 조악하다 할 수 있으나 중후반부터는 볼만하다란 말을 수도 없이 봤지만... 개인적으로 대놓고 말해서 초반부의 유치하다 못해 조악한 글은 중후반부까지 어쩌어찌 넘겨봤다하더라도 잊혀지지 않을 듯 하더군요.
사람의 첫인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나이트 골렘은 저에겐 이미 바꿀 수 없는 인상을 준터라 더이상은 꺼내볼 엄두가 안나는군요. ㅡ_ㅡ;;
저도 하도 평이 자자하길래 펼쳤습니다만 3권인가? 에서 포기했습니다.
1권의 개망나니였던 주인공이 무술을 배우는것까지는 인정을 하지만 갑자기 돈을 왕창벌어버리고 그돈을 할아버지에게 어느정도(그 어느정도가 좀 많긴 했음) 줘버리고 그동안에 바뀌어버린 성격.....단순히 무술영상물 하나 찾아서 배웠다고 보기에는 성격이 180도가 바뀌어버려서.....
애초에 개망나니였지만 사실 마음은 착하다라던지.... 부모님께 불만에 대한 표현정도가 조금만 있었더라도......
거기다 주인공은 청년인데 아무리 돈이 왕이라지만 주변인들은 머리도 없을리가 없을테고 마법사라면 이미 천재범주에 들어가는데 ......뭐 3권정도인가 2권정도인가 밖에는 못봤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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