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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솔직히 그동안 소설이 왠지 밋밋할거같다는 느낌에 안봐왔었는데
이렇게까지 추천을 하시니 한번 봐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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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좋습니다.
성장물 중에 감성을 자극한 것은 오랜만이네요.
이대로 쭈욱 출판되면 좋을 텐데.
혹여나 사정이 나빠서 조기 종결로 가게되면 전자책으로나마 꾸준히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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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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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하수구 정령사였군요. 전작인 죽음의 기사는 개인적 취향에 안맞았었는데, 이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가 더 능숙해지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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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현판들이 난무하는 와중에 이런 작품이 반품이라니 참 안타깝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재미도 있는데 왜 시장에서 안통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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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연재시에도 재미있게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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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까진 좋았습니다.그러나
3권에선 대 실망입니다.
아카데미는 배우러 가는 곳인데 소드마스터가 있답니다.교관은 그랜드 마스터 인가 봅니다.
10여살된 공주가 야망이 가득차 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아깝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인가 햇는데 3권에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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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님 저는 3권을 더 좋게 본지라... 그리고 그랜드마스터가 있다는 소린나오지 않은걸로 알고 있고 아카데미 자체가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있는 아카데미가 아니라 대륙에서 1순위에 뽑히는 아카데미로 알고 있으니 그 대륙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이가 소드 마스터라면 납득이 가던데요? 주인공도 추천서에 의해서 쉽게 들어갈 수있었던거구요 그리고 공주가 10살밖에 안먹다니;; 제가 알기로 더먹은걸로 알고잇는데....그리고 야망인지 아니면 다른건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걸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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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내용은 평이한 것 같은데 이렇게들 극찬이시라니..
기대하고 읽어봐도 될 것 같네요. 추천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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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합니다. 하지만 요즘 평이한거도 찾기 힘들죠.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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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이보다 공주나이가 더 먹은것같던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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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주인공이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정신줄 놓고 울면서 죽기만을 기다리다가...
인사 한번한 여자가 "살아라"라는 한마디에 180도 사람이 바뀌어서
적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에 저는 5페이지를 못 넘고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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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 일찍 죽듯이 좋은책들은 반품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현판 에 비하면 좋은책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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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추천작이라 봤는데 제 취향에는 영.......너무지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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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살 먹은 공주가 야망이 있다니... 금시초문이군요.
주인공보다 연상(?)이거나 혹은 동갑인 공주가 자기 살 길 찾아 길을 개척할 것 같은 느낌은 있습디다만... 야망은 좀 아닌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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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 간만에 돈이 안아까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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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사는 곳은 책방이 한곳만 있어서...
아, 정령사 자일 반품이요 더 크루세이더 반품이요...
내가 비평했던 검황전설은 반품이 아직도 안되었구나....
거기에 검황전설을 3권 까지 내놓는 작가는 제정신인지 모르겠구나...
뭐...이러한 사정때매 저는 소장해야겠어요 ㅋㅋ.
라노블도 사야할게 9~11권 되는데 더 크루세이더, 정령사 자일,
파천도 이 정도 각 1권씩 나올때마다 산다 쳐도...에휴...
그래도 읽을만한 작품들을 소장한다는 점에서 좋게 봐야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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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괜찮은 편 입니다. 그런데 몇몇 군데 에서는 앞뒤 안맞는 단락이 보이더군요. 어떤 현상에 대해서 무리한 결말을 미리 내놓고 나중에 어거지로 꿰어 맞추는 듯한 작문이 보입니다.

제 결론으로는 신인이 쓴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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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다만 윗분 말처럼.. 서열 1위가 소드마스터라는 설정은 조금..
아카데미인데. 학생이 소드마스터.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십대에 익스퍼트 중급만 되어도 세기의 천재인데..

더군다나.. 소드 마스터가 너무 쉽게 나오는듯.. 내용을 보면 소드 마스터가 위대한 평가를 받는 존재인데.. 상대편 적도 그냥 몇년 고생하니 소드 마스터, 이렇게 쉽게 가는게 아쉬움..

애초에 처음부터 소드 마스터가 흔한 존재이던가.. 처음 설정과 좀 맞지 않는.. 에러라고 할까요..

내용은 괜찮은데. 일부분은 읽으면서 살짝..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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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주는 아마 십대 중반일걸요.. 주인공이 13살인가.. 그렇고, (아카데미가 최소 연령이 12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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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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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밋밋할것 같아서 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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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학생이 소드마스터라는건 좀 그랬습니다
소드마스터가 아카데미에 그것도 학생으로 있을 필요가 있나?? 예법 이런것도 가문에서 배워놨을텐데 인맥도 어린나이에 소드마스터면 알아서 굴러들어올테고 아카데미에 있을 필요는 전혀 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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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 쓴 소설 맞는것 같습니다.
마법사 보다 몇백배 희귀 해서 아무나 못한다면서 아무런 자질도 보여주지 않은 주인공에게 마나심법인지 뭐시긴지 가르치는것도 어이가 없지만
전직 용병한테 도움 받는 부분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는 거지소년 도와주는건 그렇다 치지만 갑자기 쌩뚱맞게 금화 상자에서 전설에나 나온다는 만드라고라가 나오면서 거기다 더해서 그 도와준 전직 용병은 사실 마나홀이 파괴돼서 용병 그만 뒀다네~~
더 점입가경인 점은 쓰고 남은 전설상의 만드라고라는 주인공에게 사용하자고 하면서 그이유 라는게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 이유인데 설마 괴물 쥐새끼 다루는거 보고 전설상에나 나온다는 만드라고라를 거지 소년에게 쓴다는건가?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하급 양판소 정도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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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자체는 평이한 편입니다. 스토리도 어찌보면 뻔하고요.
그래서 이걸 재미있게 살리려면 상당한 내공의 필력이 필요한데..

요즘 나오는 레기급 현판보다 '조금'더 나은 필력정도론 이 평이한 소재를 살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다음 사건의 예측이 뻔한만큼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여기에 개연성면인 측면도 충족이 안 되니 읽다 그만두기 딱 좋음.

시장에서나, 매니아들에게서나 좋은 평가는 받기 어렵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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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이한 글도 보기 힘들어서요. 지뢰작만 아니면 감사할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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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어보았는데 평이한 글이라는것에 동감..근데 지뢰작은 아닌데요 중간중간 개연성이 무족한 부분이 눈에 띠더라구요.. 사건 발생의 개연성이 조금 어색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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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작가는 완숙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지만, 신인작가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만큼 더욱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어야한다는게 제 지론인데데, 가벼운듯한 내용으로 이어지면서 간간히 계속 쌓이고있는 복선들이 저의 상상을 자극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책을 읽다보면 나머지 글을 읽지않아도 보이는듯한 뻔한내용의 이어짐이 계속 되기전에 나중에 어떻게 회수할지 기대되는 복선들을 계속 던짐으로서 읽는동안 각기 다른 결말을 상상하곤했는데, 어느세 3권을 순식간에 읽고 4권을 기대하고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평이하다는 평이 많은데, 그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3권 이전까지는 대체로 평이한 글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복선들을 생각하면, 그것들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듯 한데, 그것을 어떤씩으로 죽지않고 살려 평가를 반전시킬지 작가분에게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심각한 망작이 아닌이상, "책이면 어떤내용이든지 읽을 가치가 있다."를 추구하는 잡식성인 저가 간만에 훌륭한 음식을 음미할수있을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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