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어쨌거나 1, 2부 모두 재밌게봤습니다. 심심하면 가끔 꺼내 보지요.
찬성: 0 | 반대: 0
감정이입할려면 배신맞아서..orz...망할 도둑년...망할 친구... 아직도 기억에 남는 소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개인적으로는 2부가 더 재미있더군요...감상평보면 대부분 1부를 추천하지만...
'광기'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한 소설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읽어보았던 소설 중 이에 비견되는 광기를 보여준 소설은 쥬논님의 앙신의 강림 정도가 유일했습니다.
사실 주인공 다크함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하죠.. 처음 읽었을때 이런 글이! 하면서 봤던... 아마 책표지가 ...-_- 엉망이라서 많이 안읽혔던 책으로 기억이..
영지군 300에 도중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중학교 때 얘기입니다. ㅋㅋㅋ
'앙신의 강림'은 광기가 좀 순화되고 다듬어진 느낌이라면, '불멸의 기사'는 거친 느낌의 광기랄까요. 뇌리에 각인이 된다랄까. 오래되어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2부 보다가 초반에 접었어요 1부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요 1부는 빠져들었죠..후훗
저도 1부는 매우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2부는 포기해서...
2부 포기할번 하다가 끝까지 봤는데...2부도 장난 아닙니다 ㅎㅎ 1,2부 다해서 3~4번은 재독한듯하네요
저도 2부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얀이 많이 안 나오지만 그래도 두명의 주인공이나 엔딩이 무척 좋았거든요. 나오지 못한 우주시대의 3부도 꽤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정말 가슴에 남는 작품중 하나죠. 앙신의 강림은 나름 재미있지만 이 작품과 비교할 수는 없죠. 문학성, 재미, 유니크함 어느하나 나무랄데 없는 수작이었습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