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아.. 씨잘대기 없는 소리를 하느라 하고자 했던 말을 못했네요..
사나운 새벽...
자알-본 책이었습니다.
꿈인지.. 실제인지..
어쨌든 주인공에게 삶의 의욕을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써..
황태자로 환생[?] 시키지만...
이 주인공이란 녀석이 참으로 답답하게도..
지 정체성을 가지고 헤매더군요..
그저 맘대로 권력을 사용하며 할렘을 건설하면 그만이거늘.. 쯧쯧..[탕!]
중간에 드래곤의 가디언이 될 때.. 으음.. 이거 너무 흔한 소재아냐..
라고 생각을 했지만.. 약해빠진..(사실 그렇진 않지만..) 드래곤의 모습을
보며.. 오오 신선하다! 라며 감탄했던...
뭐.. 결국 넘어야할 산으로 설정되긴 했지만.. 지금껏..
절대적 힘의 상징으로 쓰였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 기준으로 봤을때.. 과도한, 필요 이상의, 기력 낭비적인, 씨잘대기 없는 일로 고민하는(정말로.. 지 멋대로 상상 해 버리질 않나, 이상한 걸 고민하질 않나..)주인공 녀석을 보면서 네 놈 참 머리아프게 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저에게 생각 없이 살아 속 편한게 제일이다! 라는 절대 불변의 진리를 일깨워 주었던 멋진 책 이었습니다.
....
아니, 아니, 장난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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