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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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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

  • 작성자
    Lv.1 혈풍
    작성일
    04.08.30 20:54
    No. 1

    글쎄요 정말 개인적은 의견인것 같군여 제가 볼때는 기존의 판타지라는
    형식에서 탈피하여 작가 본인의 세계를 만들었다는게 정말 대단하던데 글구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영도님은 다른작가처럼 순간순간의 재미 보다는 작가 본인의 생각을 마무리로 이끌어가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님께서 재미를 못느끼신건 아닌가 하네여 사실 저도 3번째 빌려서 완독 했거덩여 끝까지 읽고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못읽으셨다니 아쉽습니다. 판타지가 한장르의 문학으로인정받는다면 최선방은 이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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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8.30 21:05
    No. 2

    강약이 약했다는 것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설정의 참신함이나 개성은 폴라리스랩소디 보다 훨씬 나았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같은 것은 폴라리스랩소디가 훨씬 뛰어났던것 같습니다. 망치와 모루의 대결이나 폴라리스 국과 휘리어스의 마지막 전투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했거든요. 하지만 두 소설의 우열일뿐 둘다 재밌게 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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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식객(食客)
    작성일
    04.08.30 21:23
    No. 3

    뭐 취향의 차이겠지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락이나 헤비베탈,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은 완전히 다르겠지요. 저 같은 사람은 영도님의 소설에 대해서는 완전히 극찬밖에 할 얘기가 없기 때문에 말을 안합니다. 그리고 맛깔스럽지 않나요. 글을 천천히 읽어보면(도저히 빨리 읽을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머리를 쓰면 저런 설정이 가능하게 되는지 이해할수 없다는 감탄과 등장인물의 대사와 대화가 그 설정의 분위기에 그토록 맞아 떨어질 수 있는지에 전 감탄만 하게 됩니다. 결론은 전 이영도님의 글이 너무 재미있다는 겁니다.

    아 전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를 읽고 영도 님을 한국의 톨킨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톨킨이 창조한 세계와 영도님이 창조한 세계 비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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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혈영
    작성일
    04.08.30 21:39
    No. 4

    영도님은 워낙 주관이 뚜렸하고 그분만의 세계가 뚜렸하여 독자가 원한다고 그에 따르지는 않을 분입니다. 눈마새는 저도 다소 지루하게 읽긴 했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와 환상적인 캐릭터 설정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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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지은랑
    작성일
    04.08.30 21:59
    No. 5

    눈마새에서 케이건의 각성을 보고 심장이 쿵쾅쿵쾅...
    퓨처워커에서 데스나이트의 전쟁씬, 드래곤로드의 외침을 보고 감동을...
    폴라리스랩소디에선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드는 서 브라도를 보고 책 보다 비명질렀습니다. [...]
    그런데 이영도님 작품들은 다시 봐도 재밌는데.. 눈마새만큼은 다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1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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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8.30 22:22
    No. 6

    아무래도......방대하고 치밀한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글의 재미가 반감되겟지요.

    레콘이 레콘답게,
    킴이 킴답게
    도깨비가 도깨비답게
    나가가 나가답게.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전율입니다. 정말.

    이영도라는 작가는..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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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야광충94
    작성일
    04.08.30 23:27
    No. 7

    정말 군계일학 이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쓰신 분이 읽으셨던 혹은 취향이라고 말씀하신 책들의 리스트를 보니
    재미라는 장르문학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그런 작품을 원하시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이영도님 소설도 재밌습니다만, 그 드넓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이영도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향기가 약간의 대중적인 재미를 반감시키는게 사실입니다.
    정말, 취향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눈마새도 이영도님 최고의 걸작이라 평가받지만,
    드래곤라자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판매되었으니까요.... -_-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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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강
    작성일
    04.08.31 00:12
    No. 8

    아.. 강약이 부족하다니요. 전 이영도님 소설 볼 때 완전히 사로잡혀
    버립니다.
    스토리의 진행에 있어서 이분만큼 저를 감탄시킨 분은 없었습니다.
    읽으면서..
    뒷 내용이 궁금해 지게 만드는 작가는 이영도님 밖에 없었거든요.
    음.. 머랄까...
    제가 읽었던 다른 판타지나 무협소설들은 '궁금'이 아니라 '기대'를 가지고 봤었다랄까요?
    주인공의 멋진 활약을 통한 대리 만족감.. 즉 '기대'를 가지고 읽지만
    이영도님 소설은 스토리 상의 내용만으로도 저를 '궁금'하게 만들거든요

    눈마새에서 나가가 여신의 신체를 강탈하고 능력을 빼앗을때, 케이건이 눈치채고 뛰어가고, 티나한이 무슨일이냐며 케이건을 향해 소리치는 장면에서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링1에서 마지막의 반전을 보았을때처럼,,, 예전 유행했던 로빈쿡 소설의
    클라이막스를 봤을때처럼과 같은 감정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판타지나 무협을 읽으면서 결코 경험한적이 없었던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써스펜스 소설과 같은...

    물론 다른장점들도 많지만,, 스토리의 강약이 없어 지루하다는 평을 보고
    눈마새의 스토리에 대해서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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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이클짹순
    작성일
    04.08.31 01:45
    No. 9

    하도 유명한 소설이라 보긴봤는데 별로,,,,,, 저도 마이님과 비슷한 취향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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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8.31 01:53
    No. 10

    무협은 빠른 흐름과 긴장감, 박력을 위해 수시로 단문을 많이 쓰게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장문의 글을 보면 아무래도 지루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저도 장문을 보다보면.. 그렇게 느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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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4.08.31 04:04
    No. 11

    다 좋았습니다만 처음에 읽을대 무지 힘들더군요. 나가의 니름(?)이 뭔지 몰라서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래도 이상하게 퓨쳐워커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
    천공의 기사들과 데스나이트들 ....소름이 어찌니 나던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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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륵신군
    작성일
    04.08.31 05:21
    No. 12

    눈물을 마시는 새....뒤로 가면 그 강약이라는 것이...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네타입니다만. (이거 테러 일지도....)

    케이건은 신입니다!!!!

    (탕탕! 조용히 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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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8.31 06:35
    No. 13

    이글도 일차주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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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4.08.31 16:20
    No. 14

    저도 눈마새 첫 도전때는 초반부에서 포기한적이있었습니다.(이때는 연재때였었죠). 그러다가 두번째 도전에서야 완독을 했었고 그때 느꼈던 감동과 전율이란... 그 후로 두번의 정독을 더 했지만 읽을 때마다 곱씹는 듯 그 느낌이 다른 소설은 우리나라 장르문학에선 이영도님의 글들 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4.08.31 16:25
    No. 15

    그리고 이분의 작품들은 하나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글을 읽으면서 작가가 말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예상우의
    작성일
    04.08.31 18:58
    No. 16

    저도 눈마새는 두번째에서야 완독을 했습니다. ^^; 이영도님 작품의 방대함이야 누가 모르겠습니까마는, 저도 작품의 맛갈스러운 맛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눈마새의 문장은 고심한 흔적이 역력해서 감탄스럽지만, 오히려 그 고심이 문장의 자연스런 흐름을 제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바램으로는 영도님의 방대한 사상을 담아내는 작품보다도, 등장인물 사이에 섬세한 감정이 오고가는 작품을 만나봤으면 합니다. 이를테면 눈마새의 나가의 경우 종족의 특성이 너무 강해서 개인들은 서로 비슷비슷 하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다 같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이라고 다 같은건 아닌것 처럼 말이지요. 그들 각자에게 좀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작품을 만나봤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8.31 19:27
    No. 17

    아무래도 영도님의 작품에서 개인은 개인으로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즉 사건과 관통하는 주제를 위해 준비된 소도구라서 그럴겁니다.

    인물의 개성이 뛰어나지만, 결국 글전체에 부속으로 존재하게되어, 그 생동감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보고있으면, 이렇게나 개성적인(튄다고 개성적인게 아닙니다. 케이건의, 티나한의, 개성적인 일관된 모습은 다른 작품들이 배울필요가 있지요.) 일관성은 어떻게 만들었길래, 글 전체에서 흐트러짐이 없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요즘 허술한 설정과 허술한 인물. 톡특함이 개성인양 그렇게 인물 자체가 튀기만 하지, 그 본질이 없는 구성에서, 많이 배워야 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4.08.31 19:46
    No. 18

    제 수집 콜렉션에 추가했습니다. 어제 드디어 다시한번 완독하는데 성공했죠... 읽고나서 추천하고 싶었는데 다른분이 글을올려 댓글답니다.
    처음보시는 분들은 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데 오래걸리실겁니다. 책으로는 2권까지는 읽어보셔야 적응될겁니다.
    그래서 완독에 실패하신분들은 4권 마지막에 작가분의 설정내용이 일부 담겨있습니다. 이부분을 읽어보신후 처음부터 도전하시면 훨씬 수월할것이고 이 글의 끝을 읽은 순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4.09.03 03:59
    No. 19

    나의마이님 견해
    1. 단점
    - 서사의 흐름이 느리다
    - 극적인 구성이 약하다
    - 전체적으로 지루하다
    2. 장점
    - 인물의 개성이 확실하다
    - 흐트러짐없는 구성
    - 세세한 설정으로 세계관이 뚜렷하다
    3. 결론
    -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영도님의 작품엔 강약이 부족하다
    - 눈물을마시는새 비추다

    나의마이님 개인 견해이신데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만은
    비추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서사의 흐름은 유장하고 극적 구성이 뛰어나고
    전체적으로 흡입력이 장난 아닌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줄 압니다.

    뭐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비추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명작, 아니 최소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을
    별다른 근거의 제시없이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단점이 이렇고 장점이 이렇고 하면서 지적하고 '비추'까지 하는 건
    그리 바람직한 비평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정도가 적당하지 싶습니다.

    기대 독자의 기준을 조금 낮추란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헷갈려서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뱀의 머리, 용의 꼬리 운운하신 것도 조금 지나치신 듯 싶습니다.

    장르문학을 과도하게 무시하는 일부의 오만한 시선 앞에
    일관된 세계관, 극적 구성, 캐릭터 구축 등을 비교해봐라 하고
    자신있게 내세우고 펼쳐 들 작가나 작품이 얼마나 되는지요.

    비평은 자유를 존중하지만 조금 지나친 듯 하여 몇 자 실례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흰호랑김구
    작성일
    04.10.02 23:55
    No. 20

    나는 이해가 잘 안되는데...
    예전에 하이텔에서 영도님이 눈마새 연재할때 그 새벽에 올라오는 글을 몇 시간을 참지 못해 새벽까지 기다려서 보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읽고는 했는데, 도무지 긴장감이 끊김이 없이 미친듯이 읽었었죠. 도대체 다음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1주일을 하루같이 기다리고...
    제가 비록 영도님 광팬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재껴놓고라도 눈마새 읽기 힘들도 지루하다는 말에는 좀처럼 공감이 가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글이 지루할 수가 있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가든셀러드
    작성일
    05.05.29 02:01
    No. 21

    이영도님의 글을 무리없이 소화하려면....고등학생이라면 언어영역이 100점만점에 80점이 안나오는 사람이라면...못읽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원형군
    작성일
    05.11.26 03:26
    No. 22

    솔직히 눈마새 같은 작품을 읽지 못하시는 분에게 동정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10번을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정말 최고라는 말이 모욕이 될 정도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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