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봤었는데 현실을 배경으로한 판타지죠
그래서 처음엔 손이 안갔었는데 초반부만 지나면 손에서 책이 떨어지길
싫어하죠 ^^
전체적인 내용만 기억나지만서도
현실과 겜속을 오가는 설정...
현실에선 송의원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추리적인 기법...
게임속에선 별개의 판타지를 보는듯한 느낌
그러면서도 현실과 겜속의 상황과의 조화...
기발한것은 겜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도가 아닌 무의식속의
순간적인 욕구가 겜을 진행한다는 설정...
저두 꾹 추천합니다..
끝에 주인공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 않나요? 제안하고서 끝나는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옥스. 한 2년전쯤에 출판본을 구할수 없어서 인터넷으로 읽었었는데. 그때 잠깐만 보자면서 10시부터 읽었는데 아마 그날 밤새면서 다읽은걸로 기억하는군요. 그때 그소설 읽고 엄청 충격에 경악을 했었던 기억이.. 그당시 나오던 소설보다 훨씬 뛰어난 작품이라서 한동안 게임 시리즈에 빠졌었던 기억이.
여운..무척 오래가죠..전 하이텔시절 전편을 하루만에 밤새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분이 미리 써놓으신걸 하루만에 다 올리셨었죠..연재가 아니라..한참 활동중이던 이수영님이나 홍정훈님등이 극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나중에 군대에서 친한 동기에게 1권을 생일선물로 사준적이 있습니다...다음주 그 친구 부모님이 면회오면서 나머지 다 사가지고 오시더군요 ^^; 부대에서 엄청 인기여서..그 친구가 책 상할까봐 다음 휴가때 들고 나갔었죠 ㅎㅎ;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