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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2.01.24 11:35
    No. 1

    두분 다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전작을 가지고 계시죠...... 차이점이라면 현민님은 대부분의 소설이 용두사미고 강승환님은 그래도 두세개 정도밖에 안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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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4 14:47
    No. 2

    청류하님, 딱 봐도 정성 들여 쓴 감상문에 굳이 흙탕물 튀기는 댓글을 다셔야하는지?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글 올린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김빠지는 일인지. 비판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분위기 봐가면서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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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4 15:56
    No. 3

    과연 우리동네 대여점에서 생존할 것인가?

    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다지 바쁘지(?) 않은 2권짜리를 보노라면...
    온라인에서 말많은 책일 수록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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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suud
    작성일
    12.01.24 17:07
    No. 4

    현민님 소설은 거의 다 읽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현민님의 소설은 하나하나 작가가 정성들여 설정을 구상했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고 깔끔합니다.

    판타지에 무협지에 쓰이는 한자용어나 갖다 붙이는 무뇌 작가들과는 비교를 불허하죠. 그래서 현민님의 소설은 그 내용을 떠나 작품에 들인 작가의 노력과 정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합니다. 물론 내용도 실망시킨 적이 없죠.

    가끔 여기 글을 보면 현민 작가의 글이 "용두사미"운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냥 피식 웃고 맙니다. 마치 남이 지게 지고 시장가니 자신도 똥지게 지고 시장가는 인간군상들을 보는 듯 해서요. 최초의 누군가가 용두사미 운운하니까 그게 그럴듯해서 몇몇이 따라 용두사미 운운하다가 개나소나 용두사미 운운해대는거 같아서 실소만 나더군요...ㅎㅎ
    소설을 읽어나 보고 용두사미 운운하는 건지...

    그리고 용두사미 운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소설이 어떻게 결말이 지어져야 만족을 하는 걸까요?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말이면 다 용두사미가 되는걸까요? 적어도 현민님 소설은 구성자체에 헛점이 득실대거나 깔아놓은 복선을 회수하지 않는다거나 그런 헛점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결말도 보면 작가가 아무렇게나 결말을 짓는게 아니라 적어도 자기 나름의 생각과 판단을 기초로 소설의 결말을 구상한다는게 느껴지죠. 그거면 된거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말을 지어야만 만족을 한다는 걸까요? 용두사미 운운해대는 사람들을 보면 그 무뇌스러움에 헛웃음만 나올 뿐이더군요. 그런 분들은 그런 식으로 쓰면 자신이 뭔가 있어보이는 거 같아 그러는 거 아닐까요? 그런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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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2.01.24 17:33
    No. 5

    현민님 소설은 저한텐 맞지않아 왈가불가 하진 않겠습니다.
    '세계의 왕'은 독특한 상황을 만들어서 이끌어 나가는점이 2권 읽을동안 내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더군요. 역시 이름값을 하는 분이란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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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만베르
    작성일
    12.01.24 18:01
    No. 6

    현민님 글 tgp부터 이후나온 책 다 읽은 사람입니다. 분명 저한테도 이건좀 그런데 하는작품도 있긴하지만 저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용두사미 운운하는 글에 읽지 않은 사람들까지 선입견가질까봐 저도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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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학(孤鶴)
    작성일
    12.01.25 02:30
    No. 7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현민님의 소설을 읽은 독자중 일부는 결말이 흐지부지 하다고 느낄수도 있는겁니다. 그걸 가지고 무뇌라니? 그 오만함에 제가 헛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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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01.25 10:35
    No. 8

    저도 현민님 작품은 잘 맞는것과 안맞는것 으로 나누어지더군요. 안맞는건 처음부터 못읽겠고 잘 맞는 작품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결말이 흐지부지 해진다는 건 생각해보니 마지막엔 좀 그랬던 것도 같아서 반박하지 못하겠습니다.
    강승환님 작품은 모두 재미있게 읽어서 아직 읽지 못했지만 매우 기대됩니다.. 두작품다 재미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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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제주노랑귤
    작성일
    12.01.25 10:36
    No. 9

    결말이 흐지부지 한건 깔아놓은 떡밥이 회수가 안되거나 2권분량은 더 나올 내용이 순식간에 지나가 조기종결 되거나 이 두 가지정도 라고 생각하는데 현민님 소설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결말을 용두사미라며 이유도 없이 비난 하는게 잘못된게 아닌가요?
    결말이 흐지부지하다고 느낄수 있게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말하신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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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5 10:45
    No. 10

    읽는 사람 중에는 흐지부지 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넷상에 올리는 것은 또 다른 일이죠. 다른 사람의 작품을 비판하거나 까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러이러해서 결말이 흐지부지하다고 생각된다'라는 근거 정도는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가끔씩 보면 댓글로 휙 던지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비평글이 아닌 댓글을 통한 비판 역시 비판은 비판이며,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간략하게라도 근거를 드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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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2.01.25 11:02
    No. 11

    전 두 작품 모두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댓글 다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책을 평하는 글에서 책을 용두사미라고 표현했다고 사람을무뇌로 몰아가면 당연히 싸움이 납니다.

    책이 어떠하더라고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사람이 어떠하다고 이야기했으니까요.

    더불어 전 추천문에 칭찬일색이 더 어색합니다.
    공산주의 북한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사람 의견이 같겠어요.
    댓글에 다른의견이 있어도 본래의 의도가 훼손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추천감사합니다.
    한번 구해서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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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12.01.26 20:02
    No. 12

    현민 작가의 글을 대부분 읽어본듯 싶습니다만, 재미있다, 재미없다
    라는 평가는 들을 수 있어도 용두사미라는 말은 들을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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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泰海
    작성일
    12.01.27 13:27
    No. 13

    용머리 뱀꼬리
    시작은 거창한데 결말은 허망하다
    제가 봐도 용두사미 맞는데...
    suud님 말대로 나름 생각과 판단으로 결말은 내는것은 작가 맘이죠
    그리고 그에 대한 느낌과 감상 그리고 생각은 독자의 영역이고 그것을 표현하는것 또한 독자의 맘입니다
    그런걸 가지고 무뇌아 운운하면 판이 커지죠
    현민 작가는 글을 잘씁니다. 신선한 소재와 설정 그리고 글 풀어가는 방식은 뛰어나죠 정성도 있습니다
    떡밥 회수 못하고 판이 커지는데 그냥 조기종결... 이런 면도 없는거 같습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을 자주 듣는 이유가 처음에 대작의 냄새를 풀풀 풍기다가 가면 갈수록 평작 내지는 짜증을 유발시키는 졸작까지 내려간다는게 문제죠 . 바로 내용면에서 재미면에서 말입니다 . 여전히 글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그리고 잘쓰십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0여년간 서식하면서 현민에 대한 글에 대부분 올라오는 내용이었습니다
    용두사미 운운하는건 그만큼 현민 작가에 대해 기대가 컸고 그만큼 아꼈기에 나온 말이 아닌가 하는데요
    왜냐하면 저도 조금만 더 하면 대작이 나올것 같은 기대감에 비판도 많이 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무관심입니다
    다만 오늘 댓글은 무뇌아 에 낚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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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무적독자
    작성일
    12.01.27 23:34
    No. 14

    제가 볼때는 글이 참 독특하고 구성이 참신한데여
    초반에 새로운 세계관을 구성되는게 재미있고 나중에는
    잘 마무리 된 글이라도 초반처럼 흥미를 끌 내용이 없어서 용두사미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어짜피 마무리는 몇갈래의 길밖에 없는데 그런걸 가지고 초반과 비교하니 그런말이 나왔지 않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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