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1.28 12:53
    No. 1

    역시 강승환님의 매력은 강렬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영혼의 균열과 그 치유 과정의 설정도 독특하더군요. 트롤 현자도 멋지구요. 그 시대 어떻게 보면 흔했던 차원 이동물 같은 열왕대전기의 초반 보다 세계의 왕이 더 깊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단 하나 거슬리는건 그 대기병용 방패로 막아도 깨 버리는 스타일의 강력한 무술은 재생, 전생기, 열왕대전기에서도 나오는 터라 그건 약간 식상하더군요 (설정 자체는 멋집니다. 근데 이 놈의 주인공들 스타일이 다 거구에다가 강력한 힘으로 막아봐라 그래도 넌 끝~ 이런 스타일이라 후후) 그래도 역시 로크 미디어 역시 삼두표님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1.28 13:04
    No. 2

    아 그리고 트롤 현자의 수행은 제 생각에는 북미 호피 인디언들의 주술 즉 애니미즘에서 좀 나온것 같더군요. 임신한 아내에게 주술적 처리를 한 족제비 고기를 먹이면 태아가 민첩하게 빠져 나오고 족제비가 굴속에서 잘 나오듯이 잘 미끄러져 나오는것 같은 .. 이런 형태의 주술이나 혹은 드루이드적인 설정으로 소설 하나 봤으면 좋겠는데 누가 써주시지 않으려나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1.28 14:27
    No. 3

    확실히 힘을 보여주는 작가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1.28 16:38
    No. 4

    역시 주인공 성장물에서 강승환님의 작품은 뛰어난 필력과 재미를 보장해주시는 분이죠
    그런데 그림자의 왕인가? 그거 좀 사기아닌가?
    어떤것이라도 다 흉내낼수있다면 그 한계가 어딘지 애매하더군요
    뭐 인간중에는 불가능한 경지이긴 해도 드래곤이나 8,9서클 대마법사나 오러유저와 그이상의 경지조차 카피할수있다면 그림자의 왕이야말로 신에 버금가는 말도안되는 존재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28 17:52
    No. 5

    언제 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2.01.28 19:36
    No. 6

    필력은 인정하지만 처음 연재 때 광기가 느껴지는, 홀린듯한 느낌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첫 출판 때에는 의도치 않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조기 종결 때문에 끝 마무리가 시원치 않았다는 평이 많았고 신마강림에서도 출판사의 압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필력이 흐려진 듯이 끝이 영 개운치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것인지 아니면 길고 긴 여정에 글의 흐름을 놓쳐 버린 것인지 끝 맛이 영 맹맹한 글 버릇이 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작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전생기의 작가인 삼두표님을 흠모 하였으나 열왕대전기에서의 강승환님 까지 흠모 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멍충멍충멍
    작성일
    12.01.28 21:22
    No. 7

    확실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열왕대전기 초반부의 대중적인 느낌의 소설보다는 열왕대전기 후반부의 취향타는 내면을 관조하고, 깨닫고, 성장하는 서술 위주의 소설이더군요. 재생이나 전생기도 다 마찬가지의 추상적인 관념을 구체적인 어휘로 서술하는 내용이 소설의 주요 흐름 이고, 스토리는 이 서술에 비하면 부차적인 내용이었죠. 결국 대중성이 없어서 대여점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대다가, 열왕대전기의 경우는 조기 종결까지 있었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CooH
    작성일
    12.01.28 23:02
    No. 8

    열왕이 조기종결이었나요? 헐.. 몰랐네.. 진짜..
    용두사미가 좀 지나치다 싶긴 했지만..
    출판사 압력인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1.29 01:17
    No. 9

    삼두표님 열왕대전기 쓰시다가
    일본만화의 바스타드 처럼 처음 연재 분위기완 전혀 틀린 스토리 진행중에 뭔가 새로운 걸 넣고 싶어서 그걸 시도 했나 보군요. 삼두표님 소설 좋아하는데 그건 절대 반대거든요. --;


    그나마 보던 베르세르크도 최근권 매 신성화 하다가 안드로 메다 갈려고 하는 것도 짜증나서 접은 편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한천자
    작성일
    12.01.29 06:02
    No. 10

    삼두표님 같은 경우 판타지라는 장르를 크게 키우실수 있는 분중에 한분으로 전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출판사나 대여점의 입맞에 맞게 글을 쓰실수밖에 없어서 열왕같은 경우 그렇게 된듯 합니다..
    그 전의 작품들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히 높으셨지만 대여점에서의 반응은 좀 낮았거든요..
    물론 일부 독자들 층에서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지만요..
    재생의 경우에도 작가님이 쓰시고자 하는 대로 못쓰셔서 나중에 전생기를 따로 내셨을 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9 09:24
    No. 11

    '0생'시리즈연재이래 제대로 마무리되는 작품이 하나도 없는 분이죠.

    열왕대전기만 보더라도 초기 몇권과 나중에 나온 권들을 비교해 보면 완전히 다른 작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 속에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재만 가지고 쓰는 '영혼(?)'이 없는 글들을 보면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프락시온
    작성일
    12.02.13 13:10
    No. 12

    허....이 작가님처럼 글쓰는 작가님 두번다시 보기힘든데..왠 악평이 이리많치...제가 생각하는 베스트5 에서도 두손까락안에 꼽히는 작가분인데. 수준낮은 중생들이 자기들 수준은 생각지도 않고 비방만 하면안돼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바드루
    작성일
    12.04.12 22:34
    No. 13

    허허..참 요즘은 악플이 유행인가요. 이젠 짜증이나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