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요즘 나오는 현대물이 기본적으로 조폭물이라면 이 작품은 그것과는 좀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아진 머리로 학원강사하고 학교에서 연구하는 게 나오니 신선하더군요.
판타지물나 무협의 배경이 되는 세상은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폭력이 우선인 세상이라 그렇다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면서 물리적 폭력을 주로 한다면 조폭물외에는 쓰질 않으니 답답했는데 그나마 다른 시도를 보게되어 좋았습니다.
현대는 기업경영의 시대인데 작가분들이 기업내부의 사정이나 기업경영 혹은 경제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지 돈벌이로 나오는 것을 보면 미래를 '미리' 알아서 주식사고팔기나 복권당첨이 가장 흔한 '경제활동'이 되는데 좀 보기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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