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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개연성도 모르시고 왜 재미있는지도 모른다면 생각없이 읽었다는 것인데... 정말 킬링 타임용으로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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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후.....재밋다는 글을...표현하는 방법이 좀 거칠었던것 뿐인데....
그걸 못참고 딴지를 걸어 오시네요...님도 참 할일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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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특히 이곳에서만큼은
판&무도 문학이라는 인식때문인지 몰라도
'재미'는 2번째고 스토리의 앞뒤. 구성. 필력. 문체. 등등
많이 따지는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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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무시하며 깽판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투드도 재미있게 보겠죠. 그런 재미도 '재미'로 인정하실 겁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멋진 작품이라면 당연히 여러가질 따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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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을 읽는데 너무 따지면 스트레스만 더 받을뿐.
아주 읽을수 없을 정도의 망작만 아니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어야 된다는게 제 생각이라서
판.무 소설을 읽는 가장 큰 목적이 읽는 순간은 아무 생각없이 책에만 집충할수 있으면 된다. 나는 대단한 문학작품을 원하는것이 아니기에
재미있으면 됩니다..그런의미에서 마검왕은 재밌습니다. 12권은 11권보다 재미없었지만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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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2권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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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부실해 보이긴 하는데..강상란 보단 정담에 더 어울리는거 같은 내용.
하긴 이제 12권이나 나온 작품을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해서 재밌다라고 하는것도 좀 웃긴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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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제엔터 수정바랍니다.. 그리고 절단마공까진 아니던데... 그린존 에서 그냥 슥슥 넘겼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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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지적하는지 포인트를 모르시는군여. "재밌다. 그냥 재밌다. 닥치고 봐라." 이러면 재밌구나 라고 생각한답니까?? 학교에서 독후감 써오랬더니 "무슨 책을 읽었는데 재밌더라.끝" 이게 무슨 독후감이여. 댓글을 달지 말고 감상문을 쓰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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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같이감상평을적으면댓글도초딩같이나온다는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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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미라는 요소가 개연성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 아닌가요?
개연성이 떨어지면 당연히 재미가 있을리가 없죠. 캐릭터니 스토리니
기타 등등을 모두 종합해서 한 단어로 콕 집은 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감상문 적으려고 이것 저것 따질 순 있지만 대다 수의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재밌다 이거 한 마디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공감을 얻기 위해선 자세하게 이것 저것 따져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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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말인거 같은데
이상하게 과잉반응 하시네요 ㅎㅎ
비꼬는 말투가 옳은 건 아니잖아요? 매로스님.
소설 읽으면서 개연성 스토리 필력 구성 인물 성격 등등 다 따지고
볼거면 글쎄요, 판타지나 무협이 아니라 일반문학으로 가셔야
할 것 같네요~ 판무역시 문학의 한 장르라는건 옳은 말이지만
여기서 정신적 깨달음을 얻거나 교훈을 얻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저 재미를 위해 또는 대리만족을 위해 읽는 분들도
절대 다수가 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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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12권 나왔다니...
후딱 봐야 겠군요...
11권의 절단 마공이 쩔어서 흠....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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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얘기 같은데, 정말 과민하게 반응하시네요. 독후감 = 감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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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반응 아닌것 같은데요. 감상란이 '재미있다' 는 말로 넘어가는 수준은 아니지 말입니다.
왜 재미 있다, 어떻게 재미 있다, 무엇 때문에 재미있다, 그런걸 원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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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순히 재밌다고만 하면 감상란에 글 올리기는 부족한 면이 많죠.
그냥 주위 친지에게 추천할 때면 몰라도 단순히 재밌다 하면 위에 적었듯이 공감이 안되니.. 어느 정도는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뭔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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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이런 표현도 문제삼아야 하는건가요 앞으로는 ^^;
뭐 어떤 부분이 더 좋다 이런식이면 물론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검왕 자체를 원래 보던 사람들은
그냥 이런 식의 '재밌다' 가 많은 글도
'아 이번편도 재미있구나' 하고 네타없이 기분좋게
빌리거나 사러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
글을 썻다는 것 자체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이니까요.
물론 이건 좋은 쪽으로 쓴 글이니 더하구요.
보통, 재미 없거나 불만이 있을 경우에 그런 걸 표출하긴 쉬워도
칭찬할 일이나 고마운 일에는 직접 표현하는 데 인색한 게
사람들이거든요.
저는 마검왕을 원래 읽는 사람이라 이 글을 보고
아 이번편도 재미있곘구나 하고 좋게 넘겼는데..
흠.. 전혀 안 보는 사람도 생각해서 글을 써야 할까요?
내용을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전문가처럼 필체가 어떻다는둥
문맥이 어떻다는둥 스토리가 어떻다는둥..
이런 얘길 해야 할까요?하하;
이렇게 우리끼리 다툴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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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방금 배갈고 누워서 보던게..마검왕12권이였는데;;;;;;;;;;
그리고 문피아 들와서 선호작 훑어보고..감상평좀 볼까하고 보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네!!
재미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장르문학은 재미를 추구 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개연성이나 여러부분을 따지시는분들도 있지만..
전 일단 이상한 작품들 제외하고 재미있으면 탐독하는 스타일이라서..
12권도 재미나게 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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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설은 시간이 지나면 전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신간나올때마다 다시 보면서 기억을 새로하게되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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