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8.11 13:45
    No. 1

    성격이 바뀌는게 싫다는게 아닙니다. 성격이 바뀌는것에 대한 개연성이 있어야하는데 개연성이 없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08.11 13:55
    No. 2

    너무 요상하게 흘러가는느낌이..
    상상력을 풀어가기 힘들 글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1 14:01
    No. 3

    비판점도 있기는하지만 요즘 출간되는 소설중에는 단연 최고수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추운겨울날
    작성일
    11.08.11 14:02
    No. 4

    성격이 변하는 것보다는 나이에 알맞는 사고 수준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얼굴이 어려지면서 나이도 같이 어려진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8.11 14:24
    No. 5

    사람이 힘이 생기면 생각의 단순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실하고 생각도 깊던 사람이 감투하나 써버리더니 정말 생바보에 이기주의자가 되는 경우를 직접 보기도 했고 다른 사례를 듣기도 했던지라 좋게 생각하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죠.
    심각한 설정의 오류도 아니고 개연성을 따질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상황이 마음에 안드는 취향성의 문제일 뿐이죠.
    뭐... 또 실드라고 하는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제 생각일 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룬Roon
    작성일
    11.08.11 14:31
    No. 6

    저도 전처와 딸에게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애정은 남아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앞으로의 행보에 영향을 끼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종횡무진
    작성일
    11.08.11 14:57
    No. 7

    이 소설이 최고수준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과하고 요즘 물 만난듯 쏟아져 나오는 막장 현대물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글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현대물의 대표작 하면 임준후님의 21세기 무인 임준욱님의 무적자 정도가 최고평가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8.11 15:05
    No. 8

    21세기 무인이 현대물의 대표작이라니.....;;;;; 무적자는 인정하지만 21세기 무인은 아닌 듯... 싶군요. 저만 이런 의견을 가진 것은 분명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1.08.11 15:19
    No. 9

    저도 현대물의 대표작으로 무적자는 인정하지만, 21세기 무인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8.11 16:20
    No. 10

    환빠물의 결정체인 21세기 무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暗路
    작성일
    11.08.11 16:56
    No. 11

    21세기 무인 정도면 충분히 현대물 중에서 훌륭하다고 할만하죠
    저는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작품에서 민족주의와 국수주의적 측면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환빠물의 결정체라고 볼 만한 근거가 있나요? 왠지 인터넷에서 고대 역사 문제로 논쟁이 벌어지면 고구려 등 고대 우리 역사를 옹호하는 입장에 대한 반박으로 많은 사람들이 환빠라고 비판(이라고 쓰고 비난이라고 읽습니다) 하더군요 혹시 명확한 인과관계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鳶霞
    작성일
    11.08.11 16:59
    No. 12

    후아유를 보면서 느낀 감정은 연봉 3-4천 받던 평범한 월급쟁이가 갑가지 로또에 당첨되자 어쩔줄 모르고 전전긍긍한다는 느낌입니다.
    시각차이는 있겠지만 답답함을 버릴 수 없네요. 솔직히 평작이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8.11 17:07
    No. 13

    21세기 무인에서 나온 대표적 환빠인증 중 하나인 애신각라...
    [애신각라를 몽골어로 읽으면 아이신 지료 라고 발음된다. 아이신은 금(金)을, 지료는 겨레(族)를 의미한다. 신라의 왕족은 금(金)씨이다. 청나라의 원래 이름은 금(金)나라 이다. 따라서 금나라는 신라.

    청은 본래 나라이름을 후금後金이라고 했다. 이것은 본래 아골타가 한 말에서 기인한다. 아골타는 [요遼]와 원수지간이었다. 요를 멸망시키고자 맹세하면서 요는 빈철=좋은 철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나라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는 아니다.) 그래서 쇠보다 강하고 변하지 않는 금을 자기 나라 이름으로 삼았다는 주장이 금사에 나온다. 그런데 금사 지리지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금이라는 국호는 여진 완안부의 고향인 按出虎水에서 나왔다고 되어 있다. 여진어로 按出虎는 금이라는 뜻이다. 이 물에서 금이 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다. 이것으로 나라 이름을 취했다고 한다. 신라 성씨가 거기에 왜 끼겠는가?]
    주인공이 민족단체보고 조선이 청나라에게 먹힐 때 왜 안도와줬냐는 말에. 착각하지마라 청도 우리민족이기 때문이다. 라고 답변해줬죠.
    아 그러시나요. 그럼 영국과 프랑스 같은 서구열강이 청나라를 해체하고 한족의 국가로 가게는 왜 냅두셨음? 이라는 생각은 못했는지 궁금합니다 ㄲㄲ
    자신이 환빠에 물들었는지는 orumi.egloos.com 여기 가시면 공지로 정리되어있으니 재미삼아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11 17:18
    No. 14

    저도 앞서 댓글 달아 주셨듯이 이 소설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나름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아.. 정말.. 솔직히, 최근에 출판되는 그 수많은 책들 중에 참고 읽을 수 있는 책은 정말 몇 안되는 듯... 이걸 집어도 저걸 집어도 .. 모두 지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1.08.11 19:13
    No. 15

    조진행의 네임밸류가 높기 때문에 이러 비평에 시달리는 거죠. 요즘 출간물 중에서는 수준이 높은편이긴 합니다. 논할가치도 없는게 수두룩한게 현실이니깐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1 20:42
    No. 16

    21세기 무인과 이고깽과의 차이점이 필력빼고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1.08.11 21:11
    No. 17

    21세기 무인이 지금와서는 환빠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고무림 연재가 2003년 11월인가 부터였고 책으로 출판은 2004년 1월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는 환단고기에 대한 보편적인 정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김갑환님이 예를 드신 이글루사이트도 처음 작성글은 2007년으로 나타나는군요. 최근 몇년사이에 강단사학에 대한 반동으로 인정받던 재야사학의 허실도 상당히 밝혀졌지만 임준후님이 처음 21세기 무인을 연재할 때에는 환빠라는 단어도 일반 대중은 알지도 못했던 시기로 기억하는데요.

    그 당시 보편적인 정서로는 인정할 수 있었던 글이 지금와서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렇게 매도하시는 것은 아니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1 21:15
    No. 18

    21세기 무인은 임준후님 필력이나 이야기 풀어내는 능력이 좋아서 호평받긴 하지만...
    이야기 구성이나 설정, 주인공과 주변인물 수준 등등이 너무 허술하죠.

    무림가도 통할 수준의 주인공이 능력감추고 조용히 산다고 해놓고...
    막상 싸울때는 40대 1이고 뭐고 다 때려잡고, 아파트 뛰어다니고, 근데 또 그러면서 들킬꺼는 다 들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8.11 21:18
    No. 19

    정말이라면 좋겠다는 정부에 의지에 의해....한국의 대대적인 역사개편을 위해 환단고기에 대한 본격전 논의를 1981년 국회공청회를 통해 논의를 가졌습니다만..결과는 니미 어디서 약을 팔아? 였죠. 물론 인터넷이 없던 그 시절 일반인들은 그런 게 있었나? 잘 몰랐을 뿐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동해바다
    작성일
    11.08.11 21:28
    No. 20

    제가 임준후님을 좋아하다보니 21세기무인부터 요즘 출간작인 철산대공까지 전부 소장하고 있습니다(다만 천명은 전자책입니다).

    그런 저도 처음 출간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21세기무인 지금 다시보면 요즘말로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출간 당시로 가면 무공을 현대로 끌고온 배경은 최초는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지만 그 필력과 재미덕분에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 글이였습니다.

    그리고보면 장르소설쪽은 출간 당시에는 호평을 받더라도 몇년 후에 다시보면 호평했던 사람도 "어 내가 이 소설을 왜 그렇게 좋아했지"라는 느낌을 받는 소설이 많은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8.12 08:01
    No. 21

    이고깽과 후아유 주인공의 차이라.... 주인공의 생각 행동 하나 하나가 이고깽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차이를 보여줍니다. 나이어린 작가가 아무리 간접경험을 하고 수준높은 지식을 다루어도 숨길수 없는 치기라고나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스카페이스
    작성일
    11.08.12 23:58
    No. 22

    제가 16년동안 장르소설을 봐와서 눈이 높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후아유란 소설이 제게는 그냥 딱 킬링타임용이던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설정도 허술하고 진행과정의 개연성도 별로고...
    조진행님의 필력이 좋은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말대로 필력이 좋은거라면
    허술한 설정과 개연성 그리고 별 매력없는 주인공을
    필력으로 그나마 보완해서 평타치지 아니라면 평작 그 이하라고 평가하고 싶더군요...
    무엇보다 장르소설을 읽는 이유가 대리만족인데
    그 대리만족을 못 시켜주는 듯한 느낌...
    보다보면 답답해서 책을 덮고 싶게 만들더군요..
    차라리 출판은 안됐지만 선호작의 헤르메스라는 현대물이
    지금까지 나온부문만 놓고 보자면 더욱 수준이 높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일
    11.08.13 02:45
    No. 23

    이 책이 최고라고 하기에는 비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8.14 20:03
    No. 24

    대리만족을 바란다면 크게 재미없는게 맞죠.
    요즘 워낙 대리만족을 극대화 하는 글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도 조진행씨 글은 심리나 인간관계의 미묘함이 재미있게 나타나서 좋아합니다. 후하유는 좀 약하긴 하지만.
    사실 후아유가 킬링타임용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킬링타임용'이라면 그래도 이 정도는 돼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late
    작성일
    11.08.18 22:34
    No. 25

    요새 킬링타임용이라도 되는 글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제가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작가님의 이름 때문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