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기원이란 책을 참 재밌게 봤어요. 근데 책방에서 3권을 안 갖다놓는건지 아직 안 나오는건지... 여긴 어린애들 위주라서 먼치킨류가 인기라죠.. ㅠㅠㅠㅠ 정말 맘에 드는 책들은 사서 보는 수밖에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문제는, 소장가치 있는 책이 정말 드물다는 사실.. 안타깝지요. 아무튼, 기대작인가 보네요. 기회가 되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상 ㄳ
찬성: 0 | 반대: 0 삭제
그래도 그런 변화가 있는 게 좋은 겁니다. 개연성 안드로메다에 보내놓고 내가짱! 암컷은 모두 내꺼!만을 외치는 소설만(개연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그런 소설들이 나쁘다는 소린 아닙니다)을 통쾌하다고 명작소설로 보는 20대 이상 3,4,50대 기성층을 생각해보세요. 끔찍하지 않습니까?
왜케 우리책방 반품이 많지..
3권이 좀 나왔으면 하는 맘뿐임...
문피아에서 선작한 몇 안되는 작품중에 들어 있었던 글이죠...^^;; 재미있고, 소제도 좋고 거기에 필력까지도 탄탄한...
이런 책이 '예상대로' 반품 크리... 나름 안타까워 하는 이들도 살 생각은 거의 없음 이게 바로 판/무, 아니 한국 도서시장의 현실 토론마당의 '독자'들에게 이 책을 예로 들면... 매번 말해볼까 하다가도 그만두게 되는 건 어차피 그들은 구매자가 아님을 알기에. 아무리 무료이용자도 소비자로 대접받는 세상이지만 그건 그들이 주류가 아닐 때나 가능하단 걸 왜 모를까?
그런데 전 기원 다 좋은데... 등장인물 이름을 통 못 외우겠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만.. 저로서는 꽤 읽기 버거웠습니다. 조금만 책장을 넘기면 그 이름이 그 이름같아서..
제갈미미님// 저는 주인공에게만 감정이입한 상태로 봐서 주인공 시점으로 읽으면 어려움이 해결될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름떄문에 2번이나 보았다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