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트베 8권은.. 사실상 종착점같습니다. 더이상 내려갈곳도없는
그런 허무의 늪으로 빠져드는 느낌을강하게받았습니다
김정률님에게 심히 배신감을 느끼네요.. 무려 7개월이상
걸려나온책인데 너무나도 내용에 성의가없다고 느껴집니다
9권부터는 빌려봐야할듯하네요 사서보는게 너무 돈이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한쪽으로는 너무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왜이렇게
무너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작가가 편해야 좋은책이 나오는데
작가님에게 안좋은일이 있나? 생각들정도로. 혹시 김정률님
요즘 무슨일이 생기셨나요 아시는분 ?
8권은 아직 읽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작가님 문제는 딴것보다
이전작에 비해 부쩍 늘어난 각종 설정오류, 무개념 왕세자 같은 인물설정오류, 데이몬의 조기종결 틱함,작가님 답지 않은 늦은출간시기 같은게 계속 되고 있고 그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트베연이 확실히 전작들 보다 못하긴 하지만 과거 6권에서 7권을 간절히 바랬던 재미가 있었던 적이 있었듯이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었다곤 생각 안합니다
근데 이번 8권도 다른 분들 소감글을 보니 아직 작가님의 슬럼프가 다소 계속 되고 있는 듯 하군요
확실히 김정률 작가님은 몇몇 작가들 처럼 치밀하고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뭔가 깊이가 있는 글을 쓰시는 분들하고는 추구하는 방향도 틀리고 스타일도 틀립니다. 작가님 같은 경우엔 극단적인 상업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만 딱히들 다른 작가님의 책과 비교들 하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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