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06.06 05:40
    No. 1

    시마 이사인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노을1
    작성일
    09.06.06 05:47
    No. 2

    글꽝님//사장 된지 꽤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06.06 06:42
    No. 3
  • 작성자
    Lv.95 바꿔볼까
    작성일
    09.06.06 12:48
    No. 4

    점점 흥미가 더해가는 남작군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09.06.06 13:15
    No. 5

    정말 취양은 다들 틀린듯 전 도저히 못읽겟던데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낭만두꺼비
    작성일
    09.06.06 17:26
    No. 6

    군터와 유비는 전혀다른듯싶군요..군터의 가장큰목표는 찢어지게 가난한영지민들을 먹여살리고 가문의존속입니다.7권에 보면 기존영지민5천을
    위해 밀려드는 유민들이 굶어죽어도 외면할려고하죠.. 군터는 이기적인
    영주입니다. 기사이며영주이기에 자존심도강하지만 살기위해 몸부림치고 가장큰자존심인 기사도까지 양보하는인물입니다.대의명분 개혁 충성심 그런거는 군터머리속에서는 찾을수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09.06.06 18:18
    No. 7

    남작군터는 나무를 보는게 아닌 숲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모험담이나 주변인물들의 신변잡기 등이 없으니 읽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이나 저한테는 역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며 글 속에서 작가분의 정치에 대한 소견 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큰 대국을 보는 듯한 남작군터. 전 이 작품을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풍객
    작성일
    09.06.06 18:18
    No. 8

    보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확실히 다르군요.
    남작군터는 현실적인 영지물로 현재까지 작가님의 필력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판타지 영지물중에서 정치나 대륙정세라는 측면에서 가장 그럴듯한 세계관을 구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명분이나 개혁도 그럴 역량이 안되면서 말만 하면 말짱 헛소리에 망상일 뿐입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이상만으론 아무것도 안되다는걸 작가분이 잘 알고 차분히 이야길 전개한다는 점에서 전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범작을 넘어서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스토리적으로 스피디한면이나 자잘한 재미가 좀 부족해서 시장에선 성공하긴 힘들다고 봅니다만.
    대의명분을 말하고 싶어도 그저 변방의 그저그런 남작이 말한다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개혁도 마찬가지죠. 환생물도 아니고 사상적으로 소설내에서 아무 설명없이 뜬금없이 개혁을 외치면 그냥 막장일뿐입니다. 충성이라는 점도 군터에 대한 가신들의 충성을 묘사한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합니다만. 본적도 없고 해준것도 없는 국왕에게 충성한다고 가문이고 재산이고 다 가져다 받친다는 것도 좀 이해 불능이지 않을까요.
    영지민 먹을 식량도 없고 돈 나올 구석도 없는데 밀려드는 유민들 다 받아주면 그저 다 같이 굶어 죽을 뿐입니다.
    난세를 맞은 영주에 중세적인 가문 위주의 세계를 잘 그려낸 좋은 영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노을1
    작성일
    09.06.06 19:00
    No. 9

    오징어짬뽕//제가 유비를 말한것은 능력이라는 면에서입니다. 유비는 덕밖에 없지요. 가문빨하고요...
    반면에 일반적인 영지물의 주인공들은 무력+지능 다 갖추고 있습니다. 군터는 지능도 무력도 적들에 비해서 뛰어난게 별로 없지요.

    제가 군터를 높게 보는 이유를 위에 몇분이 적어 놓으셨네요. 먹고사는데 연연하던 영주가 시대에 휩쓸리면서도 선택을 강요받고 그와중에 발전해나가는 가장 현실적인 영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6.06 19:00
    No. 10

    저는 군터를 유비랑은 조금은 다른 인간상으로 봤습니다.
    인재를 아끼는 면에서는 확실히 유비와도 비슷하긴한데
    어떠한 대의명분보다는 자기 세력의 유지에 더한 관심을 쏟고 있는걸로
    봤거든요. 그리고 그게 더 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하여튼 저도 7권 만족스럽게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 막 조금이나마 세력이라고 할만한 걸 구축하기는 했는데
    아직은 제대로 자기 앞가림 하기는 힘든 상황이라
    위기의 연속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6.07 05:37
    No. 11

    이글의 단점이라는 서설이 너무 많죠..
    어떻게 권을 더해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
    대화신에서 쓸대없이 한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또 돌려서 한이야기 또하고 신 지나고 보면 별 내용 없는데도 쓸대없는 대화로 몇십페이지는 우습게 까먹으니..
    7권도 여전한게 10페이지로 요약되도 무리없을 잡설들이 초반 100페이지 이상을 잡아먹더군요. 특히 군터의 대사가 너무 작위적이고 좀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있어 신경을 많이 거슬리게 하더군요..
    깽판물이 난무하는 현 시점에서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억지로 1인칭 시점으로 끌고 갈려다 보니 잡설과 잡생각이 책에 너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 술술 넘어가는 작품은 아닌듯 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6.07 09:38
    No. 12

    a급 영지물인줄 알았는데 제가 틀렸습니다. 이건 이제 s급 영지물입니다. 이제는 열왕보다도 더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영지물들은 주인공과 동료 개개인의 능력 또는 몇개의 기술력과 정책만 가지고 판을 짜는데 이것은 거기다 정치를 더해서 훨신 더 짜임새있고 현실적입니다. 아마 이 소설에서 마법이 없었다면 마치 어느 중세의 영지 이야기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튼 상식적인것을 좋아하고 말도않되는 러브라인이나 쓸데없는 잡설들을 경멸하는 저는 이 소설이 지금까지 본 영지물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군터는 배경은 유비에 가깝지만 하는짓은 조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도의길
    작성일
    09.06.07 10:05
    No. 13

    대화체 만으로 글을 이끌어 가는 한계가 잘 드러난 7권이라고 봄.
    군터의 말은 아예 읽지 않고 넘어가도 7권을 잘 이해할수 있음.
    주인공의 말이 글중 가장 사족인 소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루루딘
    작성일
    09.06.07 12:07
    No. 14

    실제로 유비는 조조 다음으로 뛰어난 군략 군주였습니다.

    제갈량이 전장에 참여한 것은 실제로 유비 사후였고, 그 이전까지는 유비가 전장을 이끌었죠.

    하후돈 다 태워버린것도 유비고, 적벽대전에서 유비군 지휘한 것도 유비 (전체적인 것은 주유) 거기다 촉 먹어버린것도 유비.
    + 하후연 참살한 한중 침략전도 유비...

    제갈량은 어디까지나 후방에서 뛰어난 정치력만 발휘했을 뿐이죠. (물론 유비사후에 군략가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09.06.07 15:58
    No. 15

    위에 분이 말씀하셨지만 유비는 굉장한 효웅으로서 진국 이래로 찟어진 중원을 통일한 한제국의 유방의 풍모를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일대 영웅이였습니다.

    윗분중 어느분이 덕과 가문만 갖춘 사람이라고 했는데
    삼국시대에 유비와 동시대 군웅중 유비보다 가문이 떨어지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었습니다.
    조조는 억만금을 가진 그러면서도 여러므로 존경받는 조숭의 양손자였고
    손견은 강남에서 이미 군벌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졌던 군벌이였고
    원소 원술이야 가문의 이름이나 격문하나로 수십만을 끌어모으던 유망한
    이들이였으나

    유비는 지금도 의심받는 중산정왕의 후손이라는 아무도 믿지 않던 타이틀과 협객시절의 관우 장비가 전부였고 그렇게 가장 맨바닥에서 시작한
    인물입니다.

    가만 들여다 보면 유비의 전투는 조조와의 전투라던가 이릉전투를
    제외하면 패한적이 거의 없을 정도이며 품격이 남달라 인재가 모여드는
    군주로서 조조가 없었다면 유비가 또다른 한제국을 건설했을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걸물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6.08 01:00
    No. 16

    위엣분은 정말 잘못 알고 계시네요..
    유비가 가문이 떨어진다뇨.오히려
    가문이란게 돈 재력이 다가 아니라 가문의 이름값이 가장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유씨성인 자신의 가문을 가장 잘 이용한 인물이죠.
    유비가 내세울건 황족성이라는 실상 자신의 이름값 하나 뿐이었죠.
    덕이라 글세요..여기저기 잘 빌붙긴 했죠.
    많은 패전을 당할때마다 여기저기 빌붙었으니.
    즉 패전이 적다는건 말이 안됍니다.
    삼국지에서 가장 많은 패전을 격은 인물을 꼽자면
    유비가 압도적으로 1순위였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손권은 커녕 원소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유씨라는 성 하나때문에 연의에서 너무 띄워주고 과대평가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9.06.08 13:06
    No. 17

    음 사실 동시대의 평가로 유비는 조조나 손권보다 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삼국지란건 후세에 만든 용어입니다.
    실제로는 동탁 원소 조조 유표 손책등이 그시대의 주인공이었죠.
    동탁 유표가 무능하게 그려진건 나권중의 삼국지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동탁이란 인물은 대단한 명장이었다죠.
    명분을 안따지고 이민족 출신이라 평가절하됐을뿐
    유표도 손씨에 버금가는 세력을 일구었던 인물입니다.
    후사에 실패했을뿐..

    유비는 이들에 비해 격이 한참 낮았죠.
    다만 끝가지 살아남았고 촉한정통론에 의해 후세에 높이 평가받은것 뿐입니다.
    물론 그 살아남았다 자체가 대단한것입니다만.....

    혈통이라 유비의 혈통은 동시대 사람도 인정한 대단한겁니다.
    근거가 빈약한 곁다리 황족이었지만 황제가 인정했고 스스로 피알을 잘했죠.
    그때문에 조조를 무제라 표현하는 정사에서도 손권은 오주라 표현하지만 유비는 촉왕으로 대우해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