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듯 즐거이 읽어주셨다니, 저로서는 고맙고 뭄둘 바를 모를 따름입니다. 사실 요즘 한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 인가죽의 큰 줄기만을 모티브로 따와서 또 다른 글 하나를 쓰고 있지요. 아마 공모전에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뭔가 치유된 느낌이랄까..정말 이거 읽고나선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것 같고... 다른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져서 바로 침대에 누워 그 여운에 취해 잠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과연 무어라 표현해야할지 저 역시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감상문도 못 적었구요.. 하지만 정말 감명 깊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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